수다닷컴

많은 덧글 감사드려요^^ 저도 여러 핑계로 먼저 나오곤 했었는데, 회식은 업무의 연장이라는 등, 제 가치관과는 너무 다른 수다님의 성향상 계속 있기가 힘들 것

제 친구의 경우 가끔 회식을 제대로 하긴 하지만 대부분 밥에 맥주한잔정도 한다는데요?(아스,,,)

팀장마다 어떠한 생각을 갖고있느냐 에 따라서 달라지는것 같습니다.

팀장이나 지점장과 진지한 대화가 필요하군요...
저는 팀회식이 싫어서 핑계대고 매번 빠지는데... 이번에는 무슨 핑계를 만들지...ㅎㅎㅎ
얼른 팀장이랑 예기를 할 생각입니다.

제가 알던 M 외자사에 계신분은 회식한다하면(회사 내에요..) 같이 밥만 한끼 먹고 끝난다고.. 하더라구요..
영업을 위해서 의사들과 할때는 상황에 따라 틀리긴 하지만요.. (그래서 저희 사무소처럼 먹고 죽자~ 하는 분위기를 완전 부러워하시더라구요..)

수다님마다 다르죠. 글구 그렇게 달리지는 않죠.

가끔 새벽까지 할경우는정말 다음날에 부시시한 얼굴로 교수님들 뵙기 좀 그렇더군요..ㅠㅠ

저같아도 12시 넘는 회식은 다음날 업무지장으로 힘들어요.

외자사들 회식 문화는 잘 모릅니다. 그냥 내 생각에는~
님이 이쁘거나 회식자리에서 너무 잘놀거나...
지점장님이나 수다님한테 개인면담요청을 하여 진지하게 논의해 보는 것이...
딸가진 아비라면 12시 전에는 집에 들여보내줄텐데...

회식문화는 각 회사내 부서 분위기에 따라 많이 다르지 않나요? 그 어떤 회사를 가도 똑같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