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가 동해를 너무 좋아해서 학교다니는데도 불구하고 한 학기에 3번씩이나 동해갔다왓어요,ㅎ
대관령 삼양 목장 추천합니다. 풍력발전기들이 산따라있는데,정말 어마어마하게큰게,,,가슴이확트이고,
정말 시원한바람과 푸른색 언덕들,그리고 영화촬영에도 많이나온 나무한그루 있는데,여기추천합니다.
또 하슬라아트월드라고 새로생겼는데 볼꺼리많고, 높은곳에서 수평선으로 쭉 펼쳐진 바다를 볼수있는데,
정말 멋지더라구요,

아~ 프리천수다님~ 말씀해주신데로 변산에 가서 제마음에 안정을 되찾아 오게 된다면 은화다섯닢이라도 쏴드리겠습니다^^ 허허허~ㅋㅋ 꾸벅~^^

프리천수다님 : ㅎㅎㅎ먼저 조언 감사드립니다^^ 아~ 제가 금요일 퇴근후 바로 출발해서 일요일에 돌아올일정이라서..1박2일이라도 토요일아침부터 일요일오후까지면 다돌아볼수 있지않을까해서요..^^;; 근데 아무래도 변산으로 가야할듯하네요^^ 강원도는 주말에도 비가...ㅠ.ㅠ 여하튼 감사드립니당~^^

호빵님 : 헛헛헛~양떼목장가서 양들을 볼수있는게 5월뿐인가요?? ㅠ.ㅠ 강원도 비온다기에 미친척하고 내일 변산가서 토욜하루죙일 답사하고 저녁에 강원도가서 일요

글게요~제각기 멋진곳인데.. 양떼목장은 푸르른언덕에 양들이 뛰어노는 그런모습 상상하시잖아요..근데 그땐 5월정도란 말이져~차라리 9월에 봉평 메밀꽃 축제 있짢아여~봉평가시는게 어떨런징..봉평갔다가 허브나라 갔다가 근처 오대산가서 약수먹구 그게 더 나을듯 하네여~횡성가서 한우도 드시고~다 고 근처잖아여~ㅋㅋㅋ

강원도도 좋지여/ 변산반도도 괜찬읗겁니다/ 1박2일 코스이면, 서해안을 달리며 지는 저녁노을을 바라볼수있으며, 또한 변산을 지나 격포채석강을 바라보며, 좀 더 가면 염전(소금)가도 보입니다, 그리고 올라오는길에 고창 선운사를 거쳐, 고창 고인돌, 고창 모양성,,// 1박2일인데 저녁 6시에 가기엔 시간이 좀 부족한듯 합니다, 아무튼 변산반도도 가볼만 합니다,, 사실 강원도는 많이 다니잖아여,,ㅎㅎㅎ 강원도는 가을 단풍 들기전,,,^&^. 선택은 님꼐서

포수다님 : 감사드립니다^^ㅎㅎ
보스님 : 먼저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좀 유별나서...가끔씩은 시간내서 그...형용할수없는 느낌을 즐기는 편이죠..ㅋ작년엔 혼자 1850km 여행을...^^;; 2000채울려고했는데 기름값이 떨어져서..ㅎㅎ 어쨋든 너무 감사드립니다~^^ 강원도로 가야겠군요~ㅎㅎ 감사합니다^^ 담에 1000이상 여행에 쪼인한번하시지요~ㅎㅎ
수다님 : 그렇죠..^^ 호강에 받쳐 오강에 응애~하는 질문이었지만~ㅋ 아무래도 혼자여행

걍 필꽂히는 곳으로 가세요.. 전 그렇게 한답니다.. 가볼수 있는곳이 있다는게 행복한거 아닐까요??

저도 강원도 한표^^ 저도 예전 맘이 뒤숭숭할때 혼자 즐겨찼았던 곳이 대관령목장 꼭대기돌고~나와서 오대산가서 밥먹고 (오대산초입 밥집만...) 진고개넘어 주문진둘러 동해고속도로 타고 삼척 새천년도로로해서 환선굴로해서~컴백.....혼자돌긴 쫌무리죠 전인천이라 1000Km 혼자 달렸다는...
노파심에 드리는말인데요 가급적이믄 혼자 가시는건 자제하시길.......말로 형용할수없는 그....외로움이란..(서두없이썼습니다 다시보니 거꾸로적은것같네여 ㅎㅎ)

강원도로 한표^^
목장보고 하루는 바다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