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마사지 첨 받을땐 타이마사지가 근육 확확 풀어주는 것 같아서 좋았는데.. 한 몇년 받다보니까 이젠 오일마사지가 더 좋네요.. 타이마사지가 근육을 풀어준다면, 오일마사지는 피로를 풀어주는 기분이에요..
등, 목 마사지는 전용 의자 (엎힌듯이 앉는 의자)에서 받기도 하고요, 누워서 받기도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발마사지 받을 시간에 등,목 마사지 받는 게 좋더라구요.

부분적으로 뭉치는 분이라도 전체적인 흐름의 원할을 위해 전신 맛사지를 받으시는것이 좋습니다.
오일 맛사지는 (개인적으로) 타이맛사지보다 더 시원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롤링을 위해 기름을 바르고 하지만 맛사지 후 샤워를 하시기 때문에 괜찮구요
사실 타이 맛사지 할때도 민트향 나는 무슨 로션을 바디에 도포합니다. 샤워하지 않으면 이것도
약간 찝찝하실수가 있어요.. 끈적거리기도 하고...

마사지샵에서 탈의 방법은 고가의 마사지샵은 탈의실이

1. 백앤숄더 마사지도 좋아요. 타이마사지보다는 다리 부분 마사지를 덜 하고 상체를 주로 마사지해 주는데 마사지 방식은 같습니다.
2. 오일 바르고 마사지하는 거죠. 타이마사지보다 좀 더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3. 커텐 치고 갈아입습니다. 다 갈아입으면 마사지사가 들어오죠. 남녀 구분은 해 줍니다. 커텐을 쳐 준다는 뜻입니다.^^

전 갠적으로 오일마사지가 좀 덜 시원하더라구요. ㅎㅎㅎ 타이마사지는 근육을 풀어주는 데 반해서 아로마 마사지는 살살 어루만지는듯한... ㅋㅋ 그래서 전 가격대비 효과가 뛰어난 타이마사지를 선호해요. :) 탈의실이 따로 있다기 보다는 배정된 마사지룸에 넣어(?) 놓고 옷 갈아 입을 시간을 주시던데... 흐흐흐.. 마사지 해주는 언니야갸 조금 기다렸다가 노크하고 들어오시더라구요. 우르르 한 방에 몰아넣는건 아니었던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