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혼자 도보여행 4박5일코스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들찬
제가 두코스로 해봤는데요..
뭐가 나을지와 혹시 뭔가 부족하거나 빡빡한거 있음 조언좀 부탁드려요..
제주도착 :13:35분 / 제주 출발 12:30 분입니다.
A코스
1일차 : 제주공항- 동복리 회국수(구지 먹을필요가 있을지) - 월정리바다 - 성산 이동 (도로시게스트하우스)
2일차 : 성산일출봉, 광치기 해변 둘러보고 - 김영갑 갤리리 (삼달재 게스트하우스)
3일차 : 6코스 걸으며 서귀포 시내 보기폭풍의 언덕 일몰, 서귀포시내 게스트하우스)
4일차 :오전 일찍 한라산 (영실코스) 다녀온 후 제주시내로 이동 - 오후 시간되면 동문재래시장, 용두암 용연다리야경 구경. (제주시내 게스트 하우스)
5일차 : 오전에 고기국수 먹고 12시반 비행으로 출발
B코스
1일차
1. 민속자연사박물관 보기
2. 자매국수에서 고기국수먹기
3. 동문시장에서 빙떡, 오메기떡 먹으며 시장구경하기.
4. 산지천과 탑동 방파제따라 걷기
5. 용두암과 용연구름다리 야경보기
2일차
1. 월정리 바다
2.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광치기 해변 둘러보기
삼달재 게스트하우스로 이동
3일차
김영갑 갤러리 - 서귀포칼호텔 이동. 올레 6코스 중간부터 폭풍의 언덕까지 일몰을 볼 수 있을지..or 작가의 길 걷기
4일차
한라산 - 영실코스
산방산 게스트 하우스 도착 - 한라산 일찍 다녀오면 게스트하우스 금방에 볼꺼리가 있는지 아님 그냥 여유 있게 쉬는 게 좋은지..
5일차
아침 먹고 여유있게 공항 출발
입니다.
일정은 비슷한데.. 어떤게 나을까요.. ^^
아님 다른 일정 추천해도 좋습니다.
한라산 일정을 빼고 다른거 추천해주셔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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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
한라산을 이틀날쯤 다녀오시면 좋을것 같고 우도나 마라도도 생각해 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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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가람
버스여행에서 맛집, 관광지 다 찾아다니기란... 쉽지가 않더라구요.
모쪼록 즐거운 여행 되시길요~ ^^
B코스 4일차에 산방산 g.h. 길건너 어느멋진날 g.h. 도 있는데, 여기 좋더라구요~
그 근방 볼거리는 산방산, 용머리해안, 송악산 정도 있습니다. -
채움늘
ㅋㅋㅋㅋ재미있는 댓글 감사드려요 ㅎ 감솨감솨 ^^ 참고 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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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덕분에 폭풍의 언덕 검색해봤네요..^^ 외돌개 가는 길목의 그 곳을 폭풍의 언덕이라고 부르는 줄 첨 알았어요.. 우연히 거기서 일몰까지는 아니고 해가 기울어 그림자가 길어질 때 있어봤는데 참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A코스도 좋고 B코스도 좋은데... 그냥 이유없이 전 A코스 쪽이 끌리네요..
동복리 회국수 말씀하시니 갑자기 이 시간에 먹고 싶어요. 근데 맛있긴 한데 굳이 혼자서 도중에 들러서 먹고 갈 필요까진 없을 거 같기도 하네요. 그냥 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