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이한테 가장 좋은 곳으로 보내는 게 좋은것 같아요. 저도 작년에 영어학원만 2번 옮겨 다녔거든요.
지금은 외대어학원 보내고 있고요. 그러면서 느낀점은 우리 아이는 테스트나 어휘나 리딩 공부 보다는
디베이트나 회화 말하기 듣기 쪽으로 보내면 아이가 자신감도 붙고 좋아한다는 걸 느꼈어요.
어차피 요즘 영어 정책이 그렇게 바뀌고 있어서 교과서도 그런 위주잖아요.. 다행인것 같아요.
외대어학원에서는 원어민이 영어 인증 시험 대비 해주면서 발음까지 잡아주니까

보통 초등학교1학년이 영어 성능비가 가장 좋은 시기래요(아이들마다 차이는 있지만). 그러니 늦었다고 조급해하지마시고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할수있는 방법을 찾으신게 좋을것 같아요. 학원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가까운 학원에서 주3회정도 할수있는 곳..아니면 튼#이나 윤#생같은 홈스쿨링..어쨋든 꾸준히 할수있고 아이 성향이랑 맞는 곳으로 선택하세요.

저도 제 아이 영어로 늘 걱정하고 신경쓰기때문에 부모의 맘으로 글 올렸습니다.
일단 저한테 오는 아이들은 너무 재밌어하고 좋아라 해요..ㅋㅋㅋ
그런 애들 보면 저희 아이도 저렇게 가르키고 싶은데... 중이 제머리는 못 깍나봐요...ㅎㅎㅎ
함 열심히 알아보시고... 좋은 곳에서 좋은 선생님 만나서 아이가 영어를 많이 사랑하고
좋아할 수 있기를 빕니다~~ ^^

세명은 영어학원을 다니다가 위에 지연이엄마님의 답글처럼 진도에 질질 끌려나가기만 하고
아이 한명한명 덜 신경써준다는 이유로 소그룹 과외로 돌리신 경우입니다. 요즘 아이들 가리키면서
느끼는건.. 이제는 마냥 놀리고 싶다고 놀수도 없겠구나..입니다.
다른 또래 아이들과 차이가 많이 나서 나중에 정말 해야 할때는 들어갈 반도, 묶을 팀도, 레벨 맞는
학원도 알아보기 힘들겠더라구요...
너무 많은 선행도 똑같은 경우가 생기겠지만, 너무 안해주는 것도 요즘은

6세 남자아이를 둔 엄마이자, 영어 과외 선생으로 일하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저도 저희 아이 영어만 생각하면 늘 고민이지요..ㅎㅎ 개인적으로 저는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신나게 놀면서 책만 많이 읽히자는 쪽이였습니다. 중고등 전문으로 하다가 예전에 경력도 있고해서
요즘 초등학교 1학년 애들 반을 만들어서 수업하고 있는데요..
(오해하지마세요.. 광고글 아닙니다) 4명이 수업을 합니다. 아무리 초1이고, 아무리 어린아이들은
거기서 거기라고는 하지만...

확실히 아이를 생각하면 뭐하나라도 더 해주고 싶더라구요. 그 중에 영어는 필수적이라서 고민이었는데 학원을 다니게 하기도 했지만 진도에 질질 끌려가기만하니까 아이도 싫어하고 효과는 없고 해서 실망했는데 리딩오션스의 경우는 만족스럽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