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배낭은 제가 보기엔 적당한 크기는 돼야 할 것 같아요..적어도 50L급 이상은..시간이 되신다면 직접 대형아웃도어매장에 가서 직접 매보시고 사는것도..! 그리고 침낭은 개인적으로 트레블메이트 같은 브랜드보다 그라나이트기어사 같은 전문회사에서 나오는 초경량 침낭을 준비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ㅜㅜ 전 다른 것보다 베드버그같은거 물리기 싫고, 여행을 이전에 해보니 시트의 청결상태가 분명하지 않을 경우가 더러 있어서침낭 준비했습니다만........!!

배낭은 가격차이가안나면 클수록 좋습니다. 배낭이크다고 딱히무거운것도아니니까요. 저는 7개월 세계일주에 55L에 보조배낭이었는데 60L면 좋을것같다는 생각을했습니다. 그리고 파타고니아에서 트레킹을 할생각이시라면.. 침낭은 두커우면 두꺼울수록 좋습니다.. 그렇지않으면 지옥을 맛볼수있지요..

침낭은 그정도나 450그램도 좋아요. 거기에 비행기 담요 있으면 더 좋지요 야간버스나 고지대는 여름철에도 추울 수 있고 위생상 문제도 있고 특히 트레킹 할때 있으면 좋지요

침낭 담요할정도 얇은거 챙겼는데 여기저기서 꽤 요긴하게 썻어요! 전 3개월 좀 넘게 다녀왔는데 가방 60~65리터 정도 에 보조가방하나 맸습니다 ^^

저도 여자 1인 페루,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여행했는데요, 페루와 아르헨에서는 침낭 쓸 일이 없었지만... 볼리비아에서는 요긴하게 썼어요. 밤버스 타실 때 너무 춥거든요. 또 우유니에서 1인실 잡아서 호텔에서 잤을 때도 청결상태가 좀 그래서 침낭 깔고 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