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과일, 점심은 생식, 저녁은 일반채식 하려하는데 생견과류 어디가 싸고 좋을까요?
역곡중
오늘로 딱 8개월째 채식하는 18살 학생입니다. 비건채식중이고요.평균 하루 2끼정도 먹고있습니다.이번에 로푸드에 관심을가지면서 배생다도 가서 참고했고요, 전주리씨의 로푸드 레시피 책도 참고하여아침은 과일2종류이상이나 스무디나 녹즙(?)을 먹고 점심은 유기농현미를 생협에서 구입해서 생식을 해볼까합니다.저녁은 일반비건채식으로 먹던대로 먹고요. 집앞에 주민생협이 있는데 한번가보려고요 과일이나 현미는 거기서 구입하면 좋을것같아서요. 배생다에선 견과류를 강조하던데 아침,점심에 2종류합쳐서 1줌인가 그렇게 말이죠.근데 제가 학생이고 돈부담이 되서 생견과류를 어디서 구매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아이허브나 메이드러는 비싸더라고요 ㄷㄷ;; 그렇다고 아무 마트에서나 사자니 유기농이 아니거나 비쌀것같은데 마땅한곳 추천좀해주세요~미리미리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
가자
말씀하신 캘리포니아 생아몬드는 껍질제거를 위해 한번 가열한 생아몬드겠죠. (이 부분은 앞에도 설명드린건데 그래도 모르시겠으면 해당 수입업자에게 생산과정에 대해 문의 해보시거나 자료를 찾아보시면 됩니다.)
-
텃골돌샘터
펭귄과 수다님께서 하루 한끼 정도 생식을 하시면서 생견과류를 찾으신다길래 이런저런 이유로 생견과류 찾기가 힘들다. 가격이 비싸다 말씀드린 거구요. 본인 생각에 진짜 생견과류가 아니여도 상관없다면 알아서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단단한 껍질을 제거할 정도의 열이 상식적으로 저온은 아니겠죠. 겉에 열을 가하면 당연히 껍질 안쪽도 뜨거워지는건 생활 속에서도 많이 겪어보셨을 겁니다. 대체적으로 60-65도씨 이상의 열이
가해지는 경우 대부분의 영양소가 파괴됩니다 -
진이
그건 그렇고 캘리포니아 생아몬드는 무엇일까요?... 많은 사업자분들이 캘리포니아 햇아몬드 해서 2012년산 팔던데... 그리도 또한가지 겉껍질에 열을가했다해도 큰 피해가 없을수도 있지 않을까요? 낮은 열이라면.. 견과류도 생에는 효소가 있나요? 그래서 생을강조하는 것인가요? 질문이 여러가지네요 ㅎㅎ
-
링고
자기들이 직접 가열하지 않았고, 어떻게 수확해서 껍질을 벗기는지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모를 수 밖에 없죠.
조금 비슷한 예를 들어 대부분의 맥주나 와인은 만드는 과정 중에 생선 부레로 만든 풀을 사용해서 술을 걸러서 맑게 만들어요. 맥주를 만드는 성분은 밀이나 보리고 와인은 포도로 만들지만 이런 생선 부레 풀 여과 과정을 모르면 성분에는 표시가 되어있지 않으니 동물성이 아니라 생각하게 되는거죠.
대체적으로 내용물만 생각하지 생산 과정에는 그다지 관심이 -
잇힝
흐음....잘이해가 안되네요.
-
알프레드
판매자들이 \생(Raw)\의 개념을 잘 모르시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구하기 힘들어요 진짜 생견과류는요. 아이허브에서 괜히 비싼게 아니라능~~~
-
봄해
옥션에서 저렴하게 생견과류 잘팔던데 생이 아니란 말씀이신가요? 캘리포니아 생아몬드라고 여러곳에서 많이 팔던데요..구매한사람도 많고요.
-
외국녀
참~ 그리고 생견과류는 구하기 힘드실 거예요. 보통 수확할 때 껍질을 제거하기 위해 뜨거운 열을 가한다고 하더라구요. 캘리포니아주는 아예 생견과류가 주 밖으로 반출되는 것 자체가 불법이구요.. 그래서 아이허브에서도 생견과류는 엄청 고가죠 ;;
국내에서 말하는 생아몬드나 생캐슈는 \조미가 되어있지 않은\ 정도로 해석하시는게 속 편할거예요-_-;;; -
링고
저도 비건만 4년이상은 된 것 같구요 비건이전엔 우유나 치즈는 좀 먹었던 시절까지해서 채식생활 거의 10년차 되어가네요.
그치만 견과류 따로 신경써서 섭취한 적이 없었어요. 두유도 거의 먹지 않거든요. 그래도 건강 이상없이 잘 지내고 있답니다.
조리가 너무 복잡하지 않은 음식을 먹고 싶은 만큼 먹으며 사는게 답인 것 같아요. 완전 비건만 철저하게 지켜도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은 몸이 알아서 가리더라구요. 예를 들자면 밀가루 음식이라던지 당분이 많은 음식 -
파란
아아아아~~누굴 믿고 따라야 하는건지 ㅠ 그런데 견과류에 대한 말은 없네요. 그럼 아침을 녹즙이나 생식과 견과류로 하면 될라나요?
번호 | 제 목 | 글쓴이 | 날짜 |
---|---|---|---|
2693414 | 떡을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어떤요리? (2) | 대나무 | 2025-05-01 |
2693359 | 단식 후 1일 1식으로 전환해보려고 하는데요. | 하늬 | 2025-05-01 |
2693302 | 채식초보예요. 제 식단이 균형잡힌건지 봐주세용. (3) | 기쁨해 | 2025-04-30 |
2693277 | 채식하시는 여성분들의 이야기 들어보고 싶어요~도와주세요ㅠㅠ (10) | CreamyGirl | 2025-04-30 |
2693251 | 코팩제품 추천해주세요^^ | 미쁘다 | 2025-04-30 |
2693222 | 여러분은 한달 식비 얼마나 드시나요? (10) | 서희 | 2025-04-30 |
2693197 | 명현현상 혹은 호전증상에 대해 질문좀요! (1) | 꽃님이 | 2025-04-29 |
2693170 | 밀가루 계란 우유 안들어간 케이크 파는 곳 (3) | 수련 | 2025-04-29 |
2693141 | 오미자 어디서 구입하세요??? (1) | 클 | 2025-04-29 |
2693110 | 콩밥을하는데요 (1) | 원술 | 2025-04-29 |
2693056 | 고사리무침 냉동보관해도 되나요? (5) | 둘삥 | 2025-04-28 |
2693003 | 비건 초코시럽은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3) | 찬내 | 2025-04-28 |
2692982 | 발효된 유자차 (3) | 마음 | 2025-04-27 |
2692951 | 칠리마요네즈 만드는법 아시는분? (1) | 분홍이 | 2025-04-27 |
2692922 | 성장기때 채식해도 되나요? (5) | 큰돛 | 2025-04-27 |
2692892 | 죽염 추천 해주세요 (2) | 하연 | 2025-04-27 |
2692864 | 걸죽한? 가루? (10) | 나슬 | 2025-04-26 |
2692809 | 유전자변형 콩도 수입이 되나요? (6) | 마루나 | 2025-04-26 |
2692779 | 위염, 식도염 | 시내 | 2025-04-26 |
2692754 | 수다님! (1) | 뽀야 | 2025-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