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담주 화욜 23일에 세퍼타고 세부갑니다.
엄마 환갑기념이구요~
세백에서 자리지정 검색다해보다가
결론은....

돈아끼며 좋은 자리 맡는 방법은 빨리 공항가서 체크인 하는건데...
제가 잠실쪽에서 퇴근이 6시라
가족들이 6시에 자가용 끌고와서 절 데리고 공항 가려구요~
평일 저녁 퇴근시간....ㅠ.ㅠ

대충공항까지 2시간 잡아 8시에 도착하는 걸로~~~
프로에스콤에 주차대행할 예정인데....
평일에 6시면 프로에스콤 직원들이 퇴근한다는 말도 있고...
이만 저만 걱정이 아니에요~

우선 엄마가 워낙 꼼꼼한 성격이라, 여행 계획짠 제가 뭔가 부족하면
삐질꺼 같아요 ㅠㅠ

저희 아가가 17개월이라 1열 좌석지정하려보니 벌써 지정은 다 되어있고 12,14열은 비상구좌석이라
유아동반 불가이고...
그냥 블록 지정받는게 좋을텐데
혹시 8시 30분쯤에 티케팅하는거...위험할까요??
아니 위험하겠죠...
최악은오버부킹되서 온가족(5인)이 못가는 수가 생길까봐 좋지도 않은 자리들 좌석지정해야 할까 고민이기도 해요
웹체크인은 아가때문에 되지도 않구요 ㅠㅠ
괜한질문한 제가 바보네요...

여기 질문 게시판인데
제가 자주 질문보다 걱정뿐인 이야기만 하니...저도 답답하네요~

그럼 질문 들어갑니다.
얼마전에 잠실-공항 리무진 질문 드린적 있는데요

1안!
나만 빼고 온가족(엄마, 아버지, 여동생, 우리 아가)이 일찍(6시 도착하게끔) 공항가서 주차대행하고체크인(티켓팅)한다!
나는 6시에 리무진 타고 따로 가서 체크인한다.
그 사이 가족은 애델꼬 2시간 동안 공항놀이 한다....ㅠ.ㅠ

2안!
처음 글에 남겼듯
가족들이 6시경에 나를 픽업하러 와서 온가족이 8시에 공항 도차해서 빠듯하게 티케팅하고 비행기 탄다어떤게 좋을지 답글 달아주시면~ 벗꽃처럼 화사하게 봄을 맞이 하실꺼에요 ^-^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