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에서 보홀? or 보라카이?..아이 둘과 함께에요~
아서
주관적 답변들 모두 환영합니다~
일단 저희는 부부 초등1 여아 + 6세남아 이렇게 4인가족이구요.
세부는 3번 다녀왔고 저는 친정엄마랑 따로 보홀에도 한번다녀왔어요.
(저만 빼고 남편과 아이들은 보홀 안가본 상황)
이번에는 마닐라통해 다른곳을 가보자하여 어제 프로모로 마닐라행을 구입했는데요.
보라카이를 가야하나, 저는 한번 가봤지만 가족들 못가본 보홀을 가야하나 고민이되요.
대체로 보라카이를 많이 추천하시는것 같은데 제 얕은 지식으로는 아이들데리고
보라카이 들어갔다 나오는게 많이 번거롭지는 않을까 걱정이되요.(경비행기타고 방카타고 OR
국내선 문제생기면 까띠끌란 표사고도 깔리보로 가는수도 있다네요)
전 보라카이는 안가봤지만 대강 사진보면 보홀비치랑 비슷한것도 같고..--;
대신 보홀에서는 비치빼고는 맛사지받기도 불편하고..즐길거리..볼거리도 많이없어 좀 심심한 기억이 있는데
보라카이는 걸어서 모든게 가능하고 볼거리도 많대서 어떻게 결정을 해야할지 도움이 필요해요..
1.보홀이나 보라카이나 비치는 비슷하다..굳이 애들데리고 왔다갔다 고생말고 보홀을 가라.
2.아니다 보홀과 보라카이는 둘이 천지차이다. 기왕가는거 보라카이가서 맘껏 즐겨라.
대략 이런 두가지 조언으로 나눌 수 있겠는데요. 어떠한 답변이라도 좋으니 도움말씀 팍팍 부탁드려요.
저희는 총 5박이고 첫날 오전 10시반에 마닐라 도착해서 보홀이든 보라든 당일 출발예정이구요.
3박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마닐라 2일은 히든밸리 가보려구요.
답변 미리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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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
보라카이로 마음을 정하긴했는데 당일연결이라 이것저것 걱정이 많이 되네요..
전 이번에 다이빙을 처음으로 시도해볼까 하는데 바닷속은 보홀이 훨씬 나은가봐요.
저도 그때 발리카삭에서 거북이도 보고 좋긴했어요..^^
우기라고해서 (9월) 보라카이로 굳이갈필요가 있을까 싶기도하고..암튼 오만가지 고민.
근데 어차피 우기면 보라든 보홀이든 마찬가지인거죠? (혹시나해서..)
답변 감사드려요~ -
전갈자리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으시네요... 저도 두곳 모두 가 봤는데 이번에는 10개월된 아기랑 어머니 모시고 두곳중 한 곳을 가려고 하는데 바다 위는 보라카이가 훨씬 좋습니다. 저는 스쿠버 다이빙을 좋아해서 바다 속은 보홀, 발리카삭이 훨씬 좋기 때문에 고민 중이거든요...
스쿠버 다이빙을 하지 않으실 경우 보라카이 추천 드립니다. 하지만 보라카이도 그때 그때 날씨에 따라 많이 다르다는 것은 알고 계셔아 합니다. -
슬찬
쮼님 말씀들으니 보라카이로 거의 답나온듯요..^^
보홀비치도 좋았는데 보라카이는 비교도 안된다하시니 기대 만빵~
답변 감사드려요~ -
다은
필리핀은 태풍오면 어디나 다 난리 납니다. 우리나라도 그렇자나여~ 그건 운에 맞기는 수밖에. 필핀의 우기라는게 스콜성이라 오는 횟수가 잦을 뿐이지 길게 오진 않습니다. 전 싸서 다음에 가라면 우기에 갑니다. 로우시즌의 막바지인 9월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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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없다고
에구..저도 9월 우기에요. 그대로 날씨는 복불복이라니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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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
6월이면 보라카이 어떨까요....우기 들어서는거 같은데 ㅡ,ㅜ
딸래미 두돌겸 가족여행 가는데...태풍오면 난리난다는데...
보라카이ㅡ 만 보이면 괜시리 걱정되네요 .. -
한가람
네 보라카이 정말 가보고싶은곳이에요. 까띠끌란 표가 구해지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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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자두
보라카이 한표. 다 가봤던 저로서는 보라카이 갑니다. 보라카이 가는거 그리번거롭지 않습니다. 번거로우시면 리조트 픽업을 알아보시면되고.. 시장가서 해산물사서 쿠킹차지 내고 먹는데도 있고. 바다도 훨 좋고 싼 호텔가도 비치는 유료가 아니니, 밤에 불쑈도 보시고 맛집도 많고.. 보라카이는 바다도 좋고 이것저것 즐길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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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빛입술
답변 감사합니다~ 두곳 다 너무 좋으니 국내선 표 구해지는곳으로 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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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달리자
안녕하세요~저는 보홀은 안가봤고 보라카이만 갔다왔는데 보라카이는 아이들 데리고 가기 좋은 곳 같아요. 미취학 유아랑 비치에 앉아서 물놀이, 모래흙놀이 하는 아빠들이 많으시던데요?? 엄마는 비치베드에서 맛사지 받구요~ㅎㅎ 건기에 가시면 화이트 비치가 호수처럼 잔잔하고 수면이 얕아서 아기들도 물가에 앉아서 놀더라구요~
까티클란 공항이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긴 하지만 태풍 영향권에 들어갈 때만 그런 것 같아요. 저도 갈때 올때 비가 왔는데 10분도 연착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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