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펜션정보를 찾다가 이곳을 알게되었답니다^^

좋은 정보들이 너무나 많네요..

이번 금욜 어린이집이 쉬어서 저도 월차를 내고 아이들과 1박2일로 여행을 가려는데

펜션선택때문에 고민입니다.

처음에는 영종도에 가서 을왕리해수욕장에서 놀다가 신도로 들어가 그곳 펜션에서 묵고 그곳 바닷가에서 놀 생각이었는데..

아이가 4살, 6살이어서 섬에 들어가면 밤에 할일이 없어 너무 심심하겠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더구나 금욜 1박이나 펜션에 손님이 없으니 무치 심심할것 같아서 스파펜션을 알아보고 있는데

대부분 2인 기준이고 1인 추가기 추가비도 좀 비싸고 기본료도 좀 비싸더라구요.

하지만 스파가 있으니 아이들이 물놀이도 할수 있고 대부분 산, 계곡을 끼고 있어서 공기도 좋고 아이들이 좋아하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구...

고민입니다.

아이들이 어리니 어느 쪽이 좋을지 너무 고민되요

아이와 저랑 셋이 가는 여행은 처음이고 이런 여행자체가 처음이라서요..

섬으로 들어가면 아이들이 배도 탈수 있고 펜션 바로 앞이 바닷가 모래사장이라 안전하게 놀수 있고 펜션 가격도 싸고 제 운전솜씨로 갈수있는 서울과 가까운 거리라는 것이 좋은 반면...저녁에 할일이 없다는것...아직 추워서 수영장 물을 안받았다는 것이 단점이고

스파펜션은 기본료가 비싸고 추가인원비도 좀 비싼반면
공기도 좋고 밤에 스파하면서 아이들과 놀수 있으나 대부분 집에서 운전해서 갈경우 2시간 정도 걸리는 포천이라는 것....

그래서 고민입니다.

혹시 엄마와 아이 둘 데리고 이런 펜션여행 다녀보신 분들...조언이나 경험담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저녁까지는 예약을 해야할것 같아 급하게 조언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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