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을 구합니다.꾸뻑~~~
눈
안녕하세요.목련도 피고 벚꽃도 피고,,,제 얼굴에 버짐도 피고,,,,,,,,ㅋㅋㅋㅋ
날이 한층 따스해졌습니다.모두 열운하시고 계십니까?
다름이 아니라 제가 웨이트를 시작한지 어느덧 한달하고도 보름이 지났는데요.
제가 체격이 큰편입니다.183에 88킬로 나가는데요.
오늘 15년하셨다는 한 형님께서 너무 빡시게 돌리는거 아니냐고 말씀하시면서 웃으시며,보충제나 계란 먹어가며 운동하라하십니다.
사실 제가 보충제를 좀 두려워합니다.약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게 아니라 거기에 의존하고 게을러질까봐서요.
사람이 누우면 잠자고싶듯이 그런거 말입니다.
제가 어릴때부터 태권도로 시작해서 오랫동안 운동해온터라 기초체력은 있는편입니다.
푸시업과 맨몸스쿼트,턱걸이,딥스는 꾸준히 해왔습니다.특히 군대시절부터는 강제적으로 해오긴했지만요.
근데 최근들어 몸을 다듬어보고 싶은생각에 이렇게 시작했습니다.
자취생이라 먹는것도 좀부실하고 공부때문에 많은시간을 할애하지는 못합니다.
닭가슴살과 계란도 먹어봤는데 일도많고 가격도 만만찮더군요.
물론 운동이 주라는것도 잘압니다.모두들 저를 보면 몇년했냐하시는데 사실 맵시는 없습니다.
등판만 두껍고 삼두만 미친듯이 볼록합니다.비정상적입니다.배도 좀 있고요.
닭가슴살 먹기가 참곤혹스럽더군요.제가 쉰밥도 잘먹는데 그건 못먹겠습니다.
비린내와 뻑뻑함에 월북하고 싶었습니다.ㅋㅋ김정일이 반겨줄까요? 농담입니다.ㅋㅋ
그래서 드리는 질문이 훈제닭가슴살을 먹는게 나을지 보충제를 먹는게 나을지가 참 고민입니다.
간편함을 따지자면 보충제,,,,그래도 자연식을 따지자면 닭가슴살,,,,,,정말 고민입니다.
계란은 너무 비싸서요.좋다고는 들었습니다.
그냥 그돈으로 고기나 실컷 사먹을까 고민입니다.체질상 우유는 마시면 똥꼬에서 뿜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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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
저는 닭가슴 쪄서 먹었었는데요, 청주나, 미림 같은 거 좀 뿌려주고 마늘 몇개 넣어서 같이 넣어서 찌니까 먹을 만 했습니다. 요즘 계란은 정말 비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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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a
보충제 약이라는개념보다는 말그대로 간편식사 비타민과 아미노산 이라보시면 되겠습니다 .요즘 나오는 단백질은 일반식사로 섭취하는단백질에비해 근성장에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높습니다 .흡수율과 지속력때문에 새수다님 경우에는 저칼로리 단백질이맞으실것같네요 일반 단백질군에 비해 가격이 좀 저렴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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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자연식이 좋긴하지만 자연식은 조리시간과 조리의불편함 그리고 자연식만으로 운동에 필요한만큼의 단백질을 얻기어렵습니다. 그래서 보충제를 선호합니다. 우유나 보충제를 드시고 설사를 하는건 유당을 소화를 잘못하는 유당불내증때문에 그렇구요. 보충제중에서도 유당을 제거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그런 보충제를 구입하셔서 물이나 스포츠음료등에 타서 드시면 됩니다. 자연식으로만 해결이 가능하시다면 그만큼 좋은게 없구요... 따라서 보충제든 자연식이든 가능하신걸로 해결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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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여울
보충제를 먹기는 먹데 밥도 같이 먹어줘야 효과가 나옵니다
무조건 약만 먹는다고 해서 나오는게 아니죠 -
에다
자연식도 좋지만 보충제와 비교하면 투자시간과 비용면에서 압박이 좀.
글구 보충제 드시면 게을러질까봐 걱정되신다는데 먹으면 안심되는 경향은 있지만 게을러지는건 아닌거 같아요. -
커피우유
보충제는 말그대로 보충제일뿐이구요. 한순간에 몸짱으로 만들어주는 마법같은게 아닙니다. 다만 저같은경우는 보충제를 먹음으로써 더 효과를 보는듯한 심리적인 요인으로 인해 보충제에 의존하는경향도 있지만 그로인해 운동을 더 열심히 하게되는점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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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녀
저도 홈트만 몇년째하는데요... 닭가슴살은 정말..저도 자취하더든요~
삶을때나는 비린내-_- 저는 보충제 먹어요~
보충제도 거의 대부분이 우유가 원료라서요 물에 보충제 타서 드시면 속 편하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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