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군 제대후 외식업체에만 약 13년정도 근무하다보니어느새 나이는 30대 중반을 넘어서고 있습니다.서비스업에 있다보니 감정노동으로인한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에조만간 퇴사를 할 생각입니다.

특히나 이런 서비스업은 경력으로 인정도 잘 안해주다보니그냥 일이라도 열심히해서 돈이라도 벌 수 있는 생산직이라도 고려했었는데

단순노동이라 비추하시는 분들도 많고...근로환경이나 여건이 안좋다고 하시는분들도 있지만생산직도 이제 나이제한이 있는거 같아 걱정이 앞서네요..

생산직을 무시해서가 아니라 그래도 어느정도 들어가기 수월할지 알았는데대기업 생산쪽은 아예 꿈도 못꿀만큼 경쟁률이 쎈거 같고중소기업도 20대위주로 뽑는거 같더군요..

30대중반들은 생산직도 가기 힘든건가요?아니면 생산직 말고도 성실히 일한만큼 급여를 받을수잇는 비슷한 일이 뭐가 잇을까요..참고로 13년간 근무하면서 정해진 스케줄대로 무결근 무지각으로 다닌만큼 성실하나 만큼은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다고 생각하는데막상 재취업 할려니 막막하네요..

생산직에 대한 질문과 생산직이 아닌 비슷한 일중에 제 나이대에 할수잇는
일이 어떤게 있을까요...선배님들의 조언이 저에겐 큰 도움이 될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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