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윗제목처럼 사랑니가 갈 수록 아파서 지금 뺄 궁리? 하고 있어요... 적고 있으면서도 우리하니 아프네요..
근데 사랑니는 아무곳이나 가서 빼는 것이 아니라고 제가 아는 지인들이 누누히 말들이 많아서 그래서 여러분께 여쭈어 봅니다.. 전 만일 사랑니 뺄려면 차를 타고 한 시간 아님 집보다 먼 시외로 나가야하고 차도 번갈아타야하는 번거로움 여하튼 가는 길도 복잡고 차도 잘 안오고 여하튼 제가 사는 곳이 시골이라 불편한 점이 많아요... 그래서 그냥 동네 치과로 가서 낼이나 모레뺄 생각인데 괜찮을까요?
여러분의 사랑니 뺀 경험 좀 들려주세요..
울 신수다님왈 사랑니가 잇몸에 파묻혀있어 이빨을 몇 번 쪼개어 뺐다고 그러고 그리고 뺀 다음 몇 일은 죽을 인상을하고 밥도 제대로 못 먹더라구요.. 전 암수술까지 받은 몸이지만 이빨은 왜그리 가기싫은지 근데 갈 수록 아파서 아니 갈 수도 없고 올 동네치과 문의하니 밑에 이빨은 신경이 연결이 되어 보고 뺀다고 하는데 그리고 보고 결정한대요..그리고 마취주사가 아프다면서요...저 자궁쪽 주사 마취맞을 때도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넘 아파서 이 주사도 그렇겠죠???????? 자궁쪽 뭐 수술하는데도 생살을 세상에 째질않나 그렇다고 자궁들낸 것은 아니고요... 자궁입구쪽 자궁용종인가 그 때 있어서 그 것 뗀다고 울면서 수술받았던 적있어요.. 자기네들은 전기로 찌진다지만 그 때 아마 마취했다고 했는 것 같은데 마취하나 마나 얼마나 아픈지 울면서 수술 기억이 있어 이 이빨도 만만케 볼 것이 아니라고 제 아는 지인이 그래서 여러분께 여쭈어보네요..
경험좀 들려주시길 아무데나 동네 치과가도 되는지???????????
올도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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