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초 푸켓 가족여행 문의드려요
파도
안녕하세요
7월 말에서 8월초 푸켓 ROH를 이용해서 홀리데이인이나 카타타니 2박, 그외에 한적한 곳 3박 ^^;을 계획 중입니다
부부랑 6살난 딸내미 이렇게 3이구요
홀리데이인이나 카타타니에 머물때는 푸켓시내쪽이나 팡아만 투어 등을 할 예정이고 3박정도는 한적한 곳으로 더라차 리조트를 생각했거든요
다른 곳보다 푸켓이나 라차 리조트를 생각한게 작년에 몰디브 다녀온 이후로 리조트에 치중하기 보다는 스노클링이나 다이빙을 할 수 있는 곳에 가고 싶었거든요
1. 7월말에서 8월초는 우기라는데 피피섬이나 라차섬이나 스노클링이나 다이빙은 어려울까요?
2. 수다님들도 라차보다는 피피섬을 추천해주셨는데 그때가 우기라서요... 6살 아이 데리고 배타고 힘들게 들어가서 스노클링도 못하면 차라리 그냥 푸켓에 머물면서 비치를 이용하는게 나을까요? 그런데 푸켓비치에선 산호나 물고기 구경하긴 힘들겠죠 ㅠㅠ....
3. 제가 혼자 스파나 마사지를 받으러 간 동안 남편이랑 아이가 시간이 애매한데요 ^^; 저 혼자 마사지, 스파 받으러 간 동안 남편과 아이가 푸켓시내에서 시간을 보낼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4. 우기이고 6살난 아이를 감안할 때 카이섬과 팡아만 투어 정도면 적당할까요? 팡아만 래프팅에 6살 난 아이 데리고 탈 수 있는건가요? 환타씨쇼 같은 것도 6살 아이 입장 가능한가요?
5.스노클링, 다이빙 다우기라 어렵고 이도저도 아니라면! 그냥 리조트에서 수영장이나 이용하고 맛난거 먹고 놀아야 겠다....라면 가격 대비 훌륭한 리조트로 어디를 갈까요?
6. 체험다이빙 하는 동안 아이는 어떻게하세요? 배위에서 아이를 봐주시나요? 아님 부부가 따로 다이빙을 해야할까요?..아님 배타고 나가는 다이빙, 스노클링은포기해야할까요?
(작년에 몰디브 갈 때는 둘이 열심히 놀겠다고 애를 한국에놓고 가서...ㅠㅠ)
궁금한게 아직도 많은데요...막상 적으려니 생각이 잘 안나요 ^^;
아이 데리고 처음 가는 해외여행인데 이 녀석이 키즈클럽 같은데 잘 적응하려나도 모르겠네요...영어를 못해서 맡겨놓으면 아마 부모가 지를 버렸다고 생각하고 패닉에 빠지지는 않을지 ㅠㅠ........애 데리고 푸켓자유여행...성공해야할텐데 우기인데다 이것저것 걱정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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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음하하 수다님 라차는 가격이 피피에 있는 비슷한 급 리조트의 딱 두배더군요......그래서 포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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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수다님, 수다님, 수다님 답변 감사드려요 ^^
우기임을 감안해서 피피섬은 포기하기로 했구요 그 대신 3박을 카타타니 같은 한적한 곳으로 알아볼려구요
글구 수다님 투어랑 호텔 예약 넣을께요~ -
재마루
라차섬은 현재 푸켓의 대부분의 다이빙 회사들이 부담없는 체험 다이빙 포인트로 이용하는 곳입니다..
다이빙 포인트로 선택된만큼, 맑은물을 자랑하여 스노클링투어로도 많이들 다녀오시는곳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는 수다님들 말씀대로 카이섬투어가 제격입니다....빵을 던지면 물가까지 열대어들이 몰려드는
카이섬과 다이빙을 주로 하는 라차섬은 가족분들에게는 추천 대상으로 비교키에는 적당치가 않은듯하구요...
하지만. 라차의 숙소와 물은 좋은게 사실입니다.. -
겨울c
라차가 왜 좋지 않다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라차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였는데요.
피피만큼 에메랄드 바다빛에 파도도 거의 없고, 스노클링 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오히려 꼬맹이들 데리고 피피 들어가는 것보다는 라차 가는게 훨 낫다고 생각되네요.
피피 2시간 정도 걸리는데 라차는 30분이면 가거든요. -
비치
1. 생각만큼 물이 더럽진 않구요 단지 건기에비교해서 몰디브에비해서 그렇지 그냥 스노쿨링할만합니다 2.라차가보진 않았어도 라차갔다오신분들 이야기로는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개인적으로 기대되는곳입니다 그렇지만 아이가 있다면 차라리 피피아일랜드 가시면 좋을까합니다 그곳은 수영장시설이 잘되있어서 아이데리고 수영장이용도 좋구요,스노쿨링투어 하시기에도 좋구요... 저도 2년전에 7살난 아들놈데리고 갔는데 빅보트피피들어가는데 별문제는 없었습니다 4.라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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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아 세심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수다님들 ^^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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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송이
그외. 팡아 래프팅과 환타지쇼 부수다님과 함께 하신다면 무리없는 가족형 프로그램입니다..아이와 함께 하실경우 사이먼쇼등보다는 환타지쇼가 적당하실듯하구요..체험 다이빙등을 하실경우 한국인 강사가 동행하는경우
배위에서 어린이를 돌봐줄겁니다....만일, 스노클링등을 원하실경우에는 카이섬 반일투어 정도가 제격입니다.
어린이도 참여 가능하겠구요....피피섬등지는 우기철에는 배위에 장시간 있다보니, 어린이에게 무리입니다.
스파시에는 푸켓타운의 채림스파를 이용시 길건 -
황소숨
1-2.피피섬은 가능합니다. 그러나, 가는길이 조금 힘들기는 합니다. 라차섬은 그다지 아름다운 섬은 아닙니다. 별로입니다. 스노클링을 하시려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카이섬으로 가세요. 제가 추천한다면...약간의 스노클링이 가능한 까타타니입니다. 카타타니가 위치한 카타노이는 어느정도의 스노클링이 가능합니다. 까타타니에 머물면서 다이빙을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라차는 생각만큼 좋은 곳은 아닙니다. 3.리조트수영장에서 노는 것이 최곱니다. 제경험상....^^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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