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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제가 당뇨에대해 잘 몰라서 이렇게 가입하게되었습니다..ㅠ

가입계기는제 여자친구가 당뇨2형인데 제가 부족한면이있어 당뇨에대해 공부도 안하고 이렇게 네티즌 여러분에게 상담받아보고싶어서 가입하게 되었네요^^;;어제 임신사실을 알았고요 당연히 결혼전제로 만나고 있구요..

우선 여자친구가 당뇨2형인데 합병증이와서 눈쪽에 약간 이상이있다고 하네요 당뇨망막병증?이라고 약 4개월전에 발병하여서 지금도 치료받고있습니다..레이저치료는 끝났고 눈에 항체주사를 맞는단계에있구요 ..근데 제가 사고를쳐서..여자친구가 임신을 하게되었어요..

근데 여자친구가 당조절이 잘안되어서 지금 많은고민을하고있습니다..임신전에는 그래도 공복전에는 130 이정도?나왔었는데 임신사실알고 당체크했을때는 공복전 200이상이 나오더라고요...ㅠ
산부인과에서는 병원내과에가서 인슐린양을 늘려서 혈당을 낮추는방법밖에 없다고했는데..
저희가 아직 어려서 그런지..아니 마음에 준비가 안되어서 그런지 말처럼 쉽지많은 않더라고요..
지금 그래서 저희가 안좋은생각까지도 하고있는 상태여서 마음이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쓰게되네요..
우선 가장 걸리는게 9월2일날 항체주사를 맞는날이고요..이제 임신 4주쨰인데 여자친구도 그렇고 저도 참 마음이 아프고 그러네요..
지금 가장궁금한점은...항체주사를 맞으면 애한테 해가가지않을까요? 임신을 하면 망막병증이 더 심해진다고하는데 사실인지..
정말 저희들에게 힘든시기인만큼 여러분에 도움이 필요한거같습니다..답변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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