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점심모임은 어제였는데 좀 늦게 올리게 되었네요... ㅠㅠ
저는 제약영업만 보고 직진해온 취준생입니다. ㅎㅎ 작년 하반기부터 지금까지 국내메이져급만 주구장창 지원하고 있네요 ㅎㅎ
다음주에 있는 모임을 너무 늦게 신청해서 참석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부랴부랴 점심모임 신청해서 운좋게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Thank Q선배님 뵈었을때 인상이 선하시고 깔끔하셔서 역시 영업인은 이미지가 중요하구나..라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식사 후, QnA시간에 준비했던 질문 30개중에 시간 관계상 많이 못했지만, 그래도 큰 맥락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약영업을 지원하시게 된 동기, 제약산업의 전망, 영업 노하우... 등 현직자분들에게만 들을 수 있었던 이야기가
궁금했던 점을 많이 해소시켜주었네요. :)
보통 제약영업을 선택하시는 취준생분들을 보면
서류통과가 잘되니까요
돈 많이 주니까 다니려구요
근데 자세히 무슨일을 하죠?
이런 대답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물론 저도 취준생이긴 하지만..)
제약영업이 전반적으로 많이 힘들어졌고, 나이가 아직 많지 않으신분들이라면 한번 더 내가 제약영업을 하는 것이 맞을까?
라고 진지한 고민을 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평소에 말하고 싶었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바쁘실텐데 추가로 1시간 가량 더 할애해주시고 맛있는 점심까지 제공해주신 Thank Q선배님,
입사하신지 얼마 안되서 힘드실텐데도 모임진행해주시고, 뜨끈뜨근한 필드이야기 해주신 뉴하트 선배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모임 기회가 있다면 즐거운 마음으로 꼭! 참여하겠습니다!! (뉴하트 선배님 도와서 잘 꾸려나갈게요 ㅋㅋ)
+ 여자 MR을 꿈꾸시는 분들을 위해서 기회가 된다면 현직 여성MR분들과의 만남도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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