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에 관한 문의 드립니다...
레이
얼마전 우연히 엄마가 친구분이 가지고 계신 당측정기로 측정을 했더니300이 넘는 수치가 나왔다고 하시더니..고혈압으로 약을 먹으시는데..오늘 약을 타러 가셨더니..당얘기를 하시고는 또 수치를 쟀더니.. 300이 넘으셔서...소변검사랑 하고 오셨다네요..일단 결과는 일주일 후에 나온다고 하고..혈당 약을 주시더래요...결과 후 맞는 약을 다시 처방해 주신다고...저희 엄마는 평소 제가 먹으면 짜고 단것을 괜챃은데..하셨거든요..또 외손자를 봐주시는 탓인지..자주 피곤함을 느끼셨고...손가락이랑 팔 저림을 자주 느끼셨어요...그리고..볼가리 처럼... 신경이 좀 예민한 날이면 한쪽 볼이 부어오로기도 하구요..예전에 건겅검진을 했었는데..볼이 붙는건 이유도 없고... 알수가 없다고 하셨었구요..지금 고혈압 약을 드신지 2.3년 정도 되셨고..나이는 57년생이시고...여자 분이고...비만 체중을 가지고 계시구요...이제 전 어찌 할까요?뭘 어찌 해야 할지...고민에 걱정에...여기 보니 당뇨도 여러가지가 있는거 같은데...저희 엄만 어떤거져?자연 치료가 될까요?어떻하면 좋을지...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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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이름임
3. 당뇨합병증 검사에 대해서 질문하십쇼. - 손 이나 팔 저림이 있다고 하셨는데, 이럴 경우 합병증을 생각해볼 수도 있습니다. 당뇨합병증 검사를 어떻게, 어디서 받아야 하는지 질문하십쇼.
대략 위의 3가지 정도는 꼭 확인하셔야 할 듯 하구요.
다른 병원에서도 한번 검사를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저녁 드신 뒤 8시간 정도 공복 후에 피검사를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가장 기본은 공복혈당이기 때문입니다.
연세가 있으시나 과체중이시라면 식이요법과 -
사라
로맹님의 말을 들으니...걱정이 더 되네요...
아무튼 결과 후 열심히 노력 해야 겠습니다...
저희 친정아버님을 보내 드린지..얼마 안되서요... 엄만 정말 건강 하셔야 하거든요....^^
아~ 더 걱정이 됨은 어찌 할까요~ㅜㅜ -
영글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검사결과때 어머님과 동행하시고 의사샘 말을 최대한 메모하시고요.
질문할 것 메모했다가 얼른 물어보세요.
어어. . . 하다가 나옵니다.
당뇨에 관련된 책을 숙독하셔야 합니다.
어머님도 따님도 공부하셔야 합니다.
저는 저도 어머님도 공부 안 했습니다. 어머님 돌아가셨죠. . .
공부가 좀 어렵습니다만 모르면 여기 사이트에 오셔서 물어보면 되죠?
힘 내시고 승리하세요! -
핫블랙
아...벌써 합병증이 오는거군요.. 그게 제일 무섭단 말을 많이 들어서...
겁이나네요... 답글 너무 감사드립니다...^^ -
요루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일단 검사 결과를 기다려 보시고 손, 발 저림 현상은 신경성 합병증일 수도 있구요, 식이요법과 운동을 하셔야 치유될 수 있으세요, 검사 결과 후 다른 곳에 합병증이 있으신지 잘 알아보셔서 대처하셔야 합니다 저희 어머니도 당뇨가 있다는걸 모르고 지내시다가 나중에 신장이 나빠지셔서 고생하고 계셔요, 요즘에는 좋은 약과 의술이 좋으니 분명 좋아지실꺼여요 ^^ 힘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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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때
의사를 만나실때 같이 가셔서 잘 들으시고 잘 질문하셔서 현재 어머님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셔야 합니다.
확인하셔야 하는 사항을 간단히 정리하자면,
1. 당뇨의 유형 - 1형인지 2형인지를 확인하십쇼. 1형은 인슐린이 거의 분비되지 않는 것이고 2형은 인슐린은 분비되나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또 형태에 따라서 치료법이 다를 수 있습니다.
2. 공복혈당 수치와 당화혈수치를 확인하십쇼. - 이 수치들이 높다면 보다 강력한 치료법이나 경우에 따라서는 -
일본녀
대개의 병은 의사가 알아서 고쳐주지만 당뇨는 다릅니다. 지속적으로 의사와 소통하고 나의 상황을 알려주고 지시를 받아야 합니다.
일부 환자들은 가만히 누워서 의사만 바라보는 경우가 많죠. 저도 처음에는 그랬고요.
의사는 감독 환자는 그라운드를 뛰는 선수입니다. 득점은 선수가 하는 것처럼 나아지는 것은 환자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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