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출발이 당장 내일 모레라 급한 마음에 염치불구하고 도움 청합니다.

제주도는 첫 방문이신 부수다님 모시고 네식구, 모처럼 큰 맘 먹고 가족 여행 떠납니다.

나름생각해서 짜낸일정이긴 한데시간이나 체력적으로일정이 빡빡하지는 않은지,

정작 가봐야 할 곳을 빼놓았다거나 반대로 궂이 안가봐도 될 곳이 필요이상으로 일정에 들어있지는 않은지 봐주세요.

모처럼 떠난 여행지에서 부수다님께서 꼭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해서요. (두 분 모두 50대 중반이십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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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오전 8시 30분 공항 도착후 렌트카 인수 받습니다. (숙소는 중문)
용두암 (용연계곡) → 삼성혈 → 민속자연사박물관 → 하귀~애월 해안도로 타고 → 협재해수욕장 (협재굴, 쌍용굴) → 한림공원 → 금능 석물원
둘쨋날
성산일출봉 (새해 일출맞이)→ 우도 → 섭지코지 → 혼인지 → 만장굴 → 선녀와 나무꾼 → 제주돌문화공원
셋째날
천제연폭포․ 여미지 식물원 → 약천사 → 주상절리대 → 천지연폭포 → 정방폭포 → 쇠소깍 → 남원 큰엉해안경승지 넷째날 (오후 7시 비행기)
관음사 → 용머리 해안 → 생각하는 정원 →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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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드라마 세트장, 소인국테마파크등은 제외하고
자연경관이나 제주만의 특색이 잘 드러난 곳 위주로 일정을 짜봤는데요,
일정 도는중간 중간 시간이남으면
저지오름, 신창리 해안도로, 수월봉, 송악산, 이중섭 박물관 등 돌아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자유승마 티켓을 신청해 놨는데, 자유승마 할만 한가요?
이상입니다. ^^
일정이나동선 수정할 곳 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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