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나이는 이제 22살입니다 . 현재 상근예비역으로 군복무 중이구요 ..내년6월 제대입니다

지금 가장큰 고민은 내가 뭘 좋아하는지 나중에 뭘하며살껀지 입니다

너무 광범위해서 당장 조그만것 부터라도 준비해야 되는데
감조차 안잡히네요 군복무 하기전 공부를 거의 안해서 전문대

진학을 했습니다 근데 과도 안맞고 해서 휴학후 입대 한거구요

지금 부수다님은 부사관을 가서 4년간 군복무 하며 군대라는 사회안에서 여러사람 만나고 경험 하고 나오면 뭔가 얻을수 있을거라며 말씀 하시는데 전 부사관 가기는 싫거든요..

근데 부수다님이 저에게 그럼 당장 뭘 할거냐 이렇게 물으면 전 뚜럿하게 말도 못하고..

참 미칠노릇이죠 유학도 몇번 보내주시고 환경적으로나 뭐로나 최고의 부수다님인데 이렇게 제 미래진로 때문에 속만 썩히고 있어서 너무 죄송하네요

나이는 한살 한살 먹어가니 후.. 제가 6시 퇴근하면 그뒤로 자유시간인데 뭘 준비해야 할까요

제가 뚜렷하게 한가지만.관심있는게 아니라 여러분야에 관심도 있고 해서

자격증도 뭐부터 따야할지 모르겠고 또 대학문제도 있고 너무 복잡하네요..

그러던중 아버지가 한전본사에 재직중이시고 해서 공기업에 관심이 생겼고

아버지가 발전소 방문했는데 갓 고등학교 졸업한애가 입사했다고 말하셔서 저도 고졸 취업후 4년제 학위를 딸까 생각중입니다 제가 내신은 그리 좋지 않지만 내년 전역6월 까지 자격증 토익 준비를 해서 지원 하면 가망 없을까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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