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12/28 예상 중, 일정 추천 좀 해주세요~
아잉형님
안녕하세요 늘 남미를 갈망하는 직장인이랍니다.
원래 9월이나 10월에 휴가를 내고 10일정도 여유를 가지고 북유럽을 돌 생각이었는데
29살이 되기 직전의 12월 그리고 1,2,3월
물이 찰랑대는 우유니를 즐길 수 있는 어쩌면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더 지난 뒤에 갈 수도 있겠지만 현실적으로30살에 결혼을 계획하고 있고...
결혼하면체력이 필요한 남미는 더 호락하지 않을것 같고
아이도 바로 가질 생각이라서^^;
그래서12~2월사이에 간다고 생각하고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지만
대충 현재로써는 12월 13일에 출발해서 28일에 들어오게끔 생각했습니다.
아직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회사 업무만 허락한다면 직장생활 중 가장 길게 갈 수 있는 시기 인것 같습니다.
기간이 많이 남았지만 스페인어도 배우면서 차근차근 준비할까 합니다.
그래서 좀 도와주세요 !!!!!!!!!!!!
일단 무조건 1순위는 우유니 입니다.
우유니로 남미앓이를 하게 되었고 사진보며 눈에 아른거려서 잠도 잘 못자는 지경^^;;;;
보통 단기간에 페루-볼리비아 로 많이들 이용하시던데....
사실 제가 더 매력을 느끼는건 마추피추보단 아르헨티나의 여러곳이거든요
부에노스아이레스 칼라파데 이과수
근데 또 생각해보면 페루-볼리비아를 묶고
언젠가 다음에 올 기회는 아르헨티나만 돌까 싶기도 하고 ...
아르헨티나가 체력적으로 소모도 덜되고 in/out을 하면 되지 않을까 싶고
사람의 욕심이 참 끝이 없죠^^;;;;;;;;
사실 결정을 못했어요 ㅠ.ㅠ
비용은 그냥 없어도 긁어모아서라도 갈 생각이라서 이동편은 항공만으로도 다녀도 상관없어요
자 그럼....
1) 페루-볼리비아 일정인 경우 리마 in/out으로 하면 될꺼 같은데.....
고산병............. 후달라지만 지금부터 잘 준비.............하도록.....노력해봐야죠ㅠㅠ.......
보통 일정을 그럼 어떻게 가져 가는지 궁금합니다!
2) 아르헨티나-볼리비아 일정이.... 소화는 가능할까요?
이게 거리가 더 멀어서 경비가 훨.~~~~~~~~~~~~~~씬많이 들거 같긴 한데^^;;;;
그리고 간다면 일정이 어떻게 되는지도....
3) 최대가 16일인 것이고 조금 더 줄어들 수도 있긴 합니다만.....
뭐 사실 16일이야 해봤자 비행기 오락가락 하면3~4일 빼먹을테니....
만약 16일을 잡을 때 여행 할 수 있는 일정이 어느정도 될까요~?
페루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제외한다면 와라스.... 가고싶지만 안될꺼 같고........................
브라질 가고 시퍼용^.~
그럼 in/out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전반적인 일정은 어떻게 해야할지......................그리고 항공권은 언제쯤 어디에서 하는게 가장 적절할까요?
도와주세용 여러분~
너무 범위 넓게 질문드렸는데 그냥 일단 마구마구 정보를 제게 쏟아주세요 ㅠㅠ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