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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뿌리 잘본다길래 들였는데 저도 맘에 좀 안들더라구요 그래서 똘망 가치성장으로 갈아탔어요

아이들마다 다른데요. 전 일찍 22개월 때 들여서 보여줬었는데 그때 딱 세권 보고는 안 보더라구요. 잘 본다고 하는데 제 아이는 보여줄려고 하면 다른 책을 가지고 와서 읽어달라고 하고, 또 보여줄려고 하면 책을 넣어버리고 그래서 며칠전에 책을 팔았어요. 안타까웠어요. 그당시에는 좀 비쌌었는데... 지금은 아이가 손이 가는 책만 골라서 보여줄려고 자주 아동매장에 데리고 가고 있어요. 좀 힘들어도 원하는 책을 봐야지 아니면 또 실패할 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전 점프점프 들이고 글뿌리는 도서관에 있길래 몇권 빌려다 봤는데요. 글뿌리는 파스텔톤이라 재미둥이랑 약간 비슷한 느낌 나는 것 같아요. 아래단계 책들은 우리 아이에게 너무 쉽구요.

글뿌리가 단계땜에 활용이 좀 힘들다고하더라구요. 그리고 서점가서 보니 색감이 전체적으로 어두워서.. 서점아저씨도 다른거 사라하시고..인터넷평 다믿을게 못된다면서.. ^^;; 저는 가서 보고 점프점프들였어요.

글뿌리 단계가 나뉘어져서 반도 활용 못한 사람들 봤어요. 성장쪽은 잘 활용을 못하셨으니 처분하시고 점프점프로 들이셔도 좋을 것 같아요.글밥수도 적당하고 32개월 보기에 재미있게 구성되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