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남부 터미널에서 노란색 세레스버스 타심 됩니다.. 되도록 에어컨 버스를 추천 하구요.. 일반 버스로 가면 정말 험난한 일정이 될거예요~~ 바토 나 릴로안 행 버스 타심 되는데 어차피 고래상어 가는 사람들 많아서 차장 아저씨 한테 물어보면 되요~~~

오슬롭을 가는 법
1. 세부 사우스터미널에서 오슬롭행 버스를 탄다.
2. 세부 항(pear)에서 두마게띠행 배를 타고 간 후, 릴로안으로 건너가서 버스타고 간다.
3. 두마게띠 공항으로 가서 릴로안 → 오슬롭으로 간다.
아직 미발권이면 오히려 마닐라를 거쳐 두마게띠로 가는게 가기 편하고요.
보홀 들렸다 간다면, 보홀에서 바로 두마게띠 항으로 가서 가는것도 편합니다.
버스가 간단해서 그렇지 젤 불편하네요.
에어컨 버스와 넌에어컨이 있고, 가격차이가 천원?

아무튼 미리 말하지 않으면.. 혹은 버스기사가 까묵으면 오슬롭을 그냥 지나쳐버릴 가능성도 큽니다. 이정표도 찾기 힘들어요. 하지만, 일단 내리면 뭐 찾고 자시고 없습니다. 바다까지 10m도 안걸리고 그냥 여기구나 싶습니다. 동네 다 합쳐도 100m도 안되는거 같습니다. 딱히 삐끼도 없고, 입장료는 정액이라 흥정도 필요 없고... 그냥 맘편히 위에 진스다이브에 묶으시는게 그 동네에서 시설도 좋고 그래요. 사장님이 딱히 챙겨주실거 같진 않지만...ㅋ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