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거 같아요,,,

사실 그동안 다이어트 한다 일한다 정신없이 보냈네요,,

허벌라이프 의심반 걱정반 뭐 이래저래 한달 프로젝트 시작했었는데.

한달에 8킬로 감량 이건 좀 아니었구요

허벅지 살이 좀 빠지긴했어요 그런데 저는 꾸준히 허벌라이프도 했지만 운동도 꾸준히 한 결과 인거 같아요

그렇게 몸에 체지방과 살을 좀 빼고 난뒤에 이제는 식이요법과 운동만으로 몸관리를 하려고해요,

우선은 허벌라이프로 살을 좀 빼는게 우선이었고 이제는 식단과 운동으로 몸을 만들어야겠다라는 생각에..

자 그렇게 해서 제가 생각한 식단인데요..

저는 방송계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기에.. 규칙적인 식생활이 좀 힘들뿐더러밤낮이 바뀌고 이런일이 많아서요,

그래서

아침 - 바나나, 물
아침을 꼬박꼬박 현미밥에 챙겨먹기 어렵기 때문에 포만감이 큰 바나나와 시원한 냉수로! 이렇게 먹으면 변비에도 효과가 좀 있는거 같더라구요 포만감도 좀 있고!!

간식 - 그리고 출출할때 쯤에 아무래도 바나나에 물이 포만감이 오래가진 못하겠죠? 그래서
호두나 땅콩등 견과류를 간식으로 넣었어요, 몸에 좋다고해서요

점심 - 다시마쌈. 이건.. 최근에 헬스걸 이희경씨? 가 놀러와에 나오셔서 공개한 도시락을 보고 저도 좀 짠건데요, 상추에 다시마를 올리고 청양고추를 올리고 현미밥에 오징어나 닭가슴살 그리고 당근등 기호에 맞게 해서 먹으려구요, 포만감도 있을거 같고 건강식이고 괜찮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점심은 포만감이 넘치기에 ... 간식은 패스!

저녁 - 샐러드 (양상추 + 토마토 + 닭가슴살or 연어) 물론 드레싱은 없어요,
저는 평소에도 샐러드에 드레싱없이 먹는걸 즐기고 있어요.
재료 본연의 맛이 더 좋더라구요 달큰하고 싱그럽고 고소하고 좋은거 같아요~
그냥 먹기 힘들다고 하시고 막이러는데 그냥 쌈싸 먹는다 생각하고 양상추에 닭가슴살 하나 올리고 토마토 넣고 쌈싸먹는다 생각해보세요 ㅋ 퍽퍽한 닭가슴살 그냥 먹는것 보다 훨씬 맛있고 배도 불러요

암튼 이렇게 식단을 짰습니다..
다이어트 식단 짜면서 가장 크게 고민했던 건.. 이걸 질리지 않고 매일 먹을수 있는가? 였어요,
그런데 평소 제가좋아하는 것들이고, 점심엔 맛있는 쌈밥에다가... 허억 ㅋ 전 질리지 않을거라 확신해요 ㅋㅋ
뭐 기호에 따라 바꿔주면 되니까요..
장도 3일에 한번씩 봐주면 될거 같구.. .. 그래서 일이 고되도 이 식단은 지킬수 있을거 같아요

그리고 식단과 더불어 운동인데요

무산소운동과 + 유산소운동을 같이하면 좋다기에.

저는 헬스장을 다니진 않구요 홈트레이닝을 하고 있어요,

예전에 쑥쑥이라고 사놓은게 있어서 활용중이랍니다.

워밍업 - 무산소운동 (푸쉬업,런지,복근운동등을 하고있어요 얼마든지 홈트레이닝 가능합니다) - 유산소운동 (쑥쑥이 줄넘기 20-30분) - PT체조 - 마무리 스트레칭

이런식으로 거의 한시간이 좀 넘는 운동을 하고 있어요!!

어떤가요?? 이런식으로 다이어트하는게 나쁘진 않은가요? 좀더 보충해야 할 것들이 있나요?

조언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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