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너무!! 겁이많아요..ㅠ
꼬꼬마
생후 5개월째인 폼피츠 남아에요
시간이 갈수록 겁이 더 많아지는거 같아요
잘참고 했던 귀청소 발톱깎기도 무서워서 도망가고 이빨로 손 물어버리고 빗질도 싫어하고.. 안하겠다는거 물려가며 억지로 잡고 귀청소 해주면 시원해서 가만히있는데 너무 얄미워요 ㅠㅠ
산책을 나가도 조금만 걸으면 안걷겠다고 버티고 앉아있고..
순하디 순한녀석인데 날이 갈수록 겁이 많아지는거 같아요.
제가 녀석을 키우면서 버릇을 안좋게 들인게 있나?싶기도 하구요. 오늘은 너무너무 화가나서 결국에 엉덩이를 때려버렸네요 ㅠㅠ 무엇이 문제일까요?
-
큰뫼
산책시 갑자기 버티고 있는건. 저희 강아지때랑 똑같네요 ㅡㅡ
저도 그것때문에 산책때마다 엄청 스트레스 받아가지고
산책나가기가 싫었어요. 그러다 괜히 또 미안하고..
혹시 가슴줄 사용하시나요?
막 첨에는 뭣도 모르고 소리도 내고 결국 매일 안고 오면서 짜증도 냈는데..
강아지 입장을 생각해 보니.. 뭔가 불만이 있던거였어요.
자기가 가고 싶던 길이 아닌거죠. 그리고 가슴줄 사용햇었는데 가슴줄도 그 잘못된 역활에 큰 지장이 있더라구요 -
여신
어느 강아지든 발. 귀청소 싫어하고 거부반응이 당연해요.
어떤 강좌에서 발톱정리하기전에 귀청소하기전에 예를 들어 발톱을 깍으려 하시면
발을 부드럽고 천천히 만지시면서 발톱을 자를거야. 아구 이뻐라 하면서 어루고 달래주시면서
하면 더 좋다길래 저도 그렇게 해봤는데 하면서 아구 이쁘다 이쁘다 해주니까 가만 있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발톱 다 잘랐으면 계속 칭찬하면서 간식 주면
아 내가 지금 이걸 참아서 간식을 주는거라고 인지하게 됩니다.
물론, 답답한 맘에 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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