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저는 올해31살 평범한 직장인입니다.사실 회사를 올해까지 다니고 내년1월에 여행프로젝트를 시작할려고 합니다.
이름하여 유라시아대륙 순환 프로젝트(유럽+아시아 대륙을 이르는말)
말그대로 대륙을 한바퀴도는 여행인데 서울에서 출발해 유라시아대륙을 한바퀴돌아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그런 여행계획을 세우고있죠 최소6개월이상의 걸릴것이라 예상하구요.
문제는 여행비용이 입니다.그동안 모은돈이 많지 않거든요..부족한 여행경비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지도를 펼치고 고심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유럽한복판에 있는 독일이눈에 띄었습니다. 저의 여행루트에 독일 베를린과 뮌헨을 통과 하게 되있거든요.
그때 마침 생각난것이 워킹홀리데이 였고 독일워킹비자를 취득해서 부족한 여행비용을독일에서 충당하자 라는 생각이 떠오르더군요.
예전에 제가 26살때 호주로 워킹홀리데이 갈때 했던 방식과 유사합니다.호주대륙을 여행하면서 어느농장에 몇달간 개같이 일해서 그돈으로 다시 여행하고다시 돈떨어지면 농장들어가 여행비용 충당하고 이런식으로 호주를 여행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호주에서는 이 여행방법이 가능했는데문제는 독일에서 과연 이방법이 가능할지 방법은 좋은거 같은데 현실에서어떨지 알수가없네요수다님들들의 보실때 저의 여행계획 어떤가요?독일에서 여행비용을 충당하고 여행하는게 가능하다고 보시는지요?조언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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