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매번 질문만 드리게 되어 너무나 죄송스럽네요.

12월 29일부터 5일간 가족 여행 예정인데 숙소는 중부의 한 호텔에서 4박입니다.

첫날인 29일은 오후 4시 30분에 도착하니 렌터카 빌리고 호텔 가면 거의 할 것이 없을 것 같아서 호텔 체크인 후
아메리카 빌리지 가서 구경 좀 하고 저녁 식사를 할까 하는데,
식당 포함해서 가게들이 어느 시간대까지 영업을 하고 있을까요?

항공편이 티웨이라서 1월 2일 오후 5시 30분 출발하니 시간적 여유가 될 것 같아서 마지막날도 어느 정도의 일정을
가져 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하 시내 구경을 이 날로 생각 중인데 토요다 렌터카 반납 및 공항 도착까지 고려한다면 언제까지 놀 수 있을까요?
9시 정도에 호텔 체크아웃하고 나서는 국제거리와 아시비나 아울렛 정도를 구경할 시간이 될려나 모르겠어요.
혹시 추가로 추천해 주실만한 곳은요?

첫날과 마지막날을 뺀 나머지 3일은 위치별로 배분해서 일정을 잡아 볼려고 합니다.
아이들 포함해서 네 가족이 모두 온천을 좋아 하는데 추천해 주실만한 온천이 있을까요?
호텔의 스파같은 개념보다는 노천탕도 있는 보다 온천스타일스러운 곳이라 할까요? ㅎㅎ
그리고 복장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예를 들면 노천탕에 갈려면 수영복을 입어야 한다는 등...

자유 여행이 처음이다 보니 가족들 실망(?) 안 시킬려는 고민을 하다보니 질문이 많아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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