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태능선수촌에서의 그런 서킷방식의 운동을 그 선수들이 매일 하지는 않을껍니다.
매일 안다면 그건 아마도 트레이너의 큰 오류라 생각이 드는데..^^

한시간씩을 운동한다면 그건 좀 오버라고 생각이드네요...
전 가슴하는 날 삼두를 한다고 하면 80:20 또는 70:30으로 합니다.
그리고, 생각나는 날 그냥 삼두/이두를 몰아서 강하게 해줍니다.
미는 운동할땐 분명히 삼두쪽에 자극이 되기 때문에 가슴운동에도 삼두 운동은 충분하리라 생각됩니다.

태릉에서는 근육의 크기를 불리는게 아니라 운동능력을 키우는데 주목적이 있죠..
즉 다시말해 최소의 체중으로 최대의 능력을 발휘하는게 목적이라... 헬스장
운동과는 약간의 거리가..

중요한건 자세와 느낌이져.
오경모 선수는 웜업으로 스쿼트 한셋트에 100회를 들 때가 있다는 군여.
각 부위 조지기 위해서 나름대로 자신한테 맞게 훈련하는 거겠져.
왕도나 정답은 없다고 봐여. 이 쇠질이~~~

테능선수들은 서른몇가지 종목들을 써킷으로 돈대져~ 그것도 오버트레이닝인가여?
가끔 헬스계에서 널리 알려진 일반적인 훈련원칙들에 의문에 들 때가 많아여.
까짓 순간적 근손실 좀 있으면 어떻습니까.
악으로~ 깡으로~ 다져지고 다져지고, 한계를 뛰어넘고......
전 그것이 인간의 잠재력이라고 봐여. 밀어붙여염~ ㅎㅎ

..

가슴1시간...삼두1시간... 털썩...
오버트인지는 본인이 느낄 수 있지 않나요. 이런걸 글보고 어떻게 알겠습니다.
1시간이 넘는다고 꼭 오버트란것도 좀 오버죠. ^^ 중요한건 시간이 아니라 강도와 집중력인데.. 이걸 1시간 이상 지속시킬 수 있는 분들은 경력이 오래되신 분들 뿐일겁니다.

당연히 좋은방법은 휴식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