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자전거 하이킹 일주에요~~
지우개
20대 중반의 남자 세명입니다!!
자전거를 그리 많이 타보지는 않았구요..
그래도 군대 다 다녀온 장정들입니다.
아직 세부일정은 구상이 안됐고 대략적인 동선만 잡았습니다.
경비를 좀 아끼고자 숙박은 야영 위주로 할 생각이구요..
22일 토요일 9시경에 제주 공항 도착해서 제주시로 이동, 자전거를 대여합니다.
12번도로 및 해안도로 통해서 협재해수욕장까지 갈 생각입니다.
거기서 야영..
23일 일요일 협재해수욕장에서 설록차박물관 통과해서 중문단지까지 이동할 예정입니다.
사실 이 날이 제일 고민인 부분입니다. 서쪽 해안은 크게 들를 곳이 없어서 돌아가는 것보다
가로질러 갈 생각인데요.. 무리는 아닐까요??
축구를 좋아해서 시간이 나면 월드컵경기장까지도 가볼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성수기라 중문해수욕장 야영장에 사람이 많을것 같기도 하고요..
24일 월요일 섭지코지까지 내달립니다.. 섭지코지 내부 관광도이날 하구요..
숙박은 신양에서 야영 또는 피로가 쌓였을 경우 민박도 생각하구 있구요..
25일 화요일 아침일찍 성산일출봉에서 일출을바라본 후 우도로 자전거를 싣고 들어가려고 합니다.
자동차는 만원정도지만 이륜차는 좀 싼 가격이었던걸 본거 같은데요..
정오쯤에 다시 성산으로 나와 제주시로 향합니다.
21시 비행기인데 시간은 충분하겠죠??
대략적인 동선인데 무리하는걸까요?? 적당한 일정인지...
많은 도움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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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일정으로는 무리없으실듯 합니다. 어찌생각하면 빡빡하기도 하지만요...
일요일날 일정으로는 가로질러서 가셔도 괜찮으실듯 합니다. 설록원으로 가는 길이 그리
험하지 않지만. 길을 잃을 수 있으니.. 조심하시구요. 도로역시 갓길이 위험합니다.
조심 운전하시면.. 제주시내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실 듯 합니다. ^^
섭지코지와 성산일출봉이 생각보단 가까운곳에 있습니다. 월욜일정이 생각보다
일찍 끝나신다면 성산 일출봉쪽으로 이동하시어 숙박을 하시는게 편하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