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쓸하네요^^;;
도손
졸업반인데
뭘 믿고 그랬는지..
4학년 1학기때까지
취업 솔직히... 별 신경도 안쓰고 있었거든요....ㅜㅠ
하반기 QC로3군데 지원해서
다 서류에서 미끄러지고...
오늘도 한독약품 계약직으로 지원한 거마저
미끄러졌네요^^;;
미생물 전공이라
지금 딱히 할 수 있는 건
토익점수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같고...
여기보면서 느낀 건
많은 분들이 참 열성적으로 제약회사에 도전하신다는 거예요,,,
그런 거 보면 제 자신이 자꾸 부끄러워지네요ㅋ
이제 하반기채용도 거의 끝난 것 같고....
상반기채용을 기다릴 것인지..
작은 중소기업이라도 들어가야하는건지....
많이 고민이 되네요,,ㅠㅠ
어디서 일하느냐보다 어떤 일을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첫 직장이 중요하다기에... 자꾸 머뭇거려지네요...^^;;;
너무 마음상해하지 말라고 위로해주는 남자친구에게도
자꾸 제 모습이 초라해지네요,ㅠㅠ
저처럼 아직 방황하고 계시는 분들은
상반기에 계속 제약회사에 도전하시는 건가요?ㅠㅠ
-
연하늘
홧팅...저역시 비슷한 상황....--
-
반율하
네~너무조급해하지 마시고~목표를 가지고 달려가면 좋은 결과 있을꺼예요^^
저도 제약회사 QC/QA 준비하는데 제가 알기론 제약회사 QC/QA는 영어를 좀 많이 본다네요;;
일단 인정받을 수 잇는 영어실력을 쌓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
두힘
저는 학교 다닐 때 주위에서 우려할 만큼 취업준비 하나도 안했습니다.,...
대학에서 할 수 있는 모든것을 하고자 하는 생각에요 ㅋㅋ
졸업하고 토익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지금 구직중인데..
면접때마다 물어보시긴 하더군요... 뭐했냐고 ~~ 제 행적을 아주 디테일하게 말씀드렸더니
다들 이해하시는 눈치시더군요!! 참고로 전 09년 2월 졸업생인데 이번 한독 면접(영업)갔더니
저보다 연로하신 분들도 많으셨습니다 ㅋㅋ 너무 조급해하지 맙시다 우리모두!!! -
다한
힘내세요..!! 저도 같은상황이예용.........ㅠ ㅜ
-
재찬
뭣하면 의전이나 치전 준비하세요
많이들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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