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덧: 딱 하나 컴과가 컴공보다 나은점은 수학을 복수전공하기 나름 괜찮다는 겁니다. 어짜피 컴과와 수학과는 서로 밀접하기 떄문이죠.
그런탓에 각종 자료구조/알고리즘 서적을 비롯한 컴공/컴과쪽의 유명 서적의 저자들은 대부분 컴과쪽 학위를 가지고 있거나 수학쪽 학위를 가진경우가 많습니다.(수학대신 물리를 전공으로 가진 사람도 있긴 합니다.)

뭐 결론은 컴과를 나온 사람은 순수한 컴공출신에 비해 인세로 먹고살기가 나름 괜찮은것 같기도 합니다.

수평선상의 양쪽 끝에 수학과 전자공학과가 있다고 칩시다. 이 수평선의 중간에서 수학과쪽에 가까운것이 컴과, 전자공학쪽에 가까운것이 컴공입니다.
컴과쪽이 수학이론과 그 구현에 치중한다면 컴공은 그것의 실제적인 활용과 하드웨어쪽에 치중하는 곳입니다.

간단하게 예를들어 드리면 두명의 사람이 있습니다. 이 두 사람은 10%의 확률로 건물이 무너질것을 예측할수 있는 방법을 두고 다투고 있습니다. 한쪽은 겨우 10%밖에 안되서 완전치 않으니 쓰레기에 가까운 방법

컴퓨터공학과 컴퓨터과학은 다른 맥락이란 말인가요??..
이쪽 대학이 공대가 없어서 컴퓨터과학을 골랐는데요.. 컴퓨터공학과 과학이 직업쪽으로는 어떻게 나뉘죠???

컴과는 수학과의 파생이라 컴공과는 다릅니다. 이런고로 한국이라고 다를게 없고 mit와 같은 학교에서도 다를바 없습니다. 수학과보다 조금더 현실적인 신선놀음을 하는 과니까요

사이트에 있는 강좌와 웹에 널린 강좌를 이용하시면서 실무 위주의 능력을 올리시면 취업이 쉬울 수 있어요.
제가 지금 컴터공학 비스므리 인데요.
일단 하드웨어 밑바닥부터 윗동네까지, 프로그램 밑바닥부터 윗동네까지 모두 배웁니다.
디지털시스템(회로도)이런 거부터
어셈블러(기계어 코드)이런 거부터

음 뉴질랜든 모르겠는데 제 경험에 의하면 한국은 실무위주인거 같고 외국은 이론 위주인거 같습니다.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고 보고요. 대신 한국은 학원이니. 이런데서 따로 배울데가. 많은 반면 그쪽은 별로 없을테니 독학을 좀 하셔야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