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올해 25 헛 나이만 먹어가고 있는 청년입니다

나름 경찰공무원 준비한다고 하고 있는데 많이 힘드네요

집안사정이 여의치 않아 직접 돈모으며 차근차근 공부해나가고 있습니다

올해까지 돈 모으며 영어공부하고 있고 내년부턴 모은돈 투자해서 공부에 올인해보려구요

근데 사실 좀 겁도 나긴하네요. 불안하기도 하구요. 이건 공부하시는 분들이시라면 누구나 그렇겠죠?

잡담이 길었습니다 ㅠ

사실 제가 작년 10월에 벌금을 맞은게 있는대여.. 대포폰 업체에서 모르고 일하다 경찰 단속에 걸려 약식기소로 벌금형 받았습니다

정확히 300만원 나왔네요 ㄷㄷㄷ

지금은 벌금은 다 낸 상태구요.

제가 이부분이 너무 마음에 걸려 경찰학원에도 저같은 경우가 시험에 많이 마이너스가 되지 않느냐고 물었는데

폭행 , 음주같은경우 본인이 주체이기 떄문에 마이너스가 심하나 저같은 경우 제가 주체가 아니고 저는 단지 모르고 직원이었기떄문에 면접에서 말 잘하고 시험점수 남들보다 좀 잘나오면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라구여..

그래도 사실 많이 껄끄럽네여...

이 두서없는 글을 대충 요약하자면

25살에 전 종합격투기라는 운동을 하기 위해 고등학교떄 학교를 그만두었고 검정고시로 바로 합격했습니다.

작년 10월에 300만원 벌금형을 받은 이력이 있구요.

위의두가지 상황이 경찰 면접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그리고 혹시

에스원 같은곳 지원할떄도 제가 검정고시로 졸업한거나,, 벌금형 받았던 기록이 많이 영향을 끼치는지도 궁금합니다...

너무 답답한마음에 글쓰다보니 뒤죽박죽 이네요...... 선배님들의 답변 기다릴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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