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여담이지만.. 작년 우도 여행에서 로망좀 느낀다고 오픈카 싣고 들어가서 드라이브 했는데
(물론 안전하게 조심히요) 만대편에서 오시던 도민께서 저에게 욕을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우도너무 좋은기억이 많은데 조금은 실망한 생각이 드네요..

대부분 제주도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관광을 하시고 우도는 살짝 들어갔다 나오는걸로만 만족하시는데 우도 생각보다 넓어요. 2-3시간에 훌쩍 보고 나올만한 곳은 아니죠. 저도 살짝만 다녀와봤지만 넘 아쉬워서 이번에 2박3일 우도에서만 보내기로 했어요. 스쿠터 빌려서 구석구석 다니고 휴양할 생각으로요. 우도에서만 글케 보내도 2일 금방 갈거같아 벌써 아쉬워요~

저는 우도에서 생활한지 39년 됐는데 좋기만 한데 이 사이트에 댓글 다는 분들은 왜 대부분이 우도에 주무셔 보지도 안았으면서 비추로만 글을 올리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우도사람들이 싫어서, 우도팬션들이 안 좋아서 그럼 어떤 이유에서 비추로 생각하는 이유를 여쭤보세요. 우도에 한사람으로서 우도질문에 댓글 달아 주기가 싫어지네요 이 사이트에 우도에 살고 계시면서 정확히 글을 올리는 사람은 저가 알기로는 아무도 없습니다.

어떤점이 다들 실망하셧는지..ㅜㅜ 그걸 다들안말해주시네여ㅜㅜ

전 좀 실망했습니다. 운전자 포함 5명이 5만 2천원정도 들여 들어갔다가 한바퀴 돌고 그냥 나왔다는...ㅜㅜ

우도 정말 좋아요
저도 그동안 항상 우도는 반나절만 들어갔다가 다시 나왔었는데요, 항상 아쉬웠었거든요..왠지 모르게..^^;
그래서 이번엔 우도에서 1박하려고 팬션 예약했어요 ㅎㅎ

우도에 민박이랑 팬션많타던데여..ㅡㅡ^ 지금숙소때메 고생중이에여 성수기라서..

우도에 숙소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