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30대 중반의 직장인입니다.
잦은 음주로 전형적인 올챙이 체형입니다..

체지방 검사하면 하체 발달, 양팔은 표준, 몸통 비만... ㅠㅠ

아침은 간단히 요거트와 삶은계락2개, 점심은 정상식단으로 먹구요 (단, 반공기만 먹습니다.)
문제는 저녁인데 일주일에 3번이상은 음주 그것도 과음하는 편입니다.

저한테 누가 보더라도 살쪘다는 사람 없습니다.

하지만 전형적인 올챙이 체형입니다.
그로 인해 문제는 적은 식사량에도 포만감으로 바지가 꽉끼는게 싫고 저 자신한테 화가 납니다.
몇년전만 해도 안그랬는데... 187cm에 83kg으로 누가 보더라도 체격은 좋아요
하지만 똥배가 문제죠.... 운동은 일주일에 3~4일 1시간씩 파워워킹한다고 노력은
하는데 그놈의 술 약속땜에... 어렵네요.. 현상유지 정도죠...
한방다이어트도 한달해봤고, 슬렌더톤도 맨날 달고 살아도.. 복부의 배는 들어가진 않네요...

그래서 다짐하려구요... 술자리를 없앨 순 없지만, 주1회로 줄여봐야죠
근데 워낙 배속에 넣어주는게 저녁 술자리뿐이여서 그런지 평상시 먹는게 적어서 그런지
한달정도 금주를 해봐도 아무변화가 없네요....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ㅠ
전 몸무게 줄이는게 목적이 아니라 뱃살 넣는것입니다...

얼마전 블로그 등에서 허벌다이어트가 좋다고 하는데 남자인 내게도 도움이 될까요?

워낙 한약같은것에도 도움을 받지 못해서요..
저는 뱃살만 준다면 좋겠습니다.
뱃살의 원인은 오로지 술입니다.
소식하는 편이구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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