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제 청결지수를 마니 낮추었어여.. 맘편히 먹으니 덜 거슬리더라구여^^; 저흰 하루에 산책 2번은 기본이라서 아침엔 되도록 또자 거품으로만 닦이구요 저녁에 나가따오면 발만 물로 씻겨요~ 우리 아가도 잘 엎드리거덩여 글서 배랑 뒷다리랑 엉덩이같은데 물수건으로 항상 닦여줘여 털복숭이 아가를 키우다보면 조금은 야생쪽으로 함께 발맞춰줘야 맘편해여ㅠ ㅎㅎㅎ

에효... 맘 같아선 산책 하고 옴 씻기고 싶지만.... 피부가 약하니 그렇게 하지도 못하고 산책을 안시킬수도 없고
해서........ 발만 물티슈로 대강 닦고 툭툭 털고 끝~!
걍 이불 자주 빨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책 후에는 그냥 흥건한 젖은 수건으로 발만 닦여요! 똥꼬랑 손발 만요 ㅎ

저는 팔키로 녀석들 세놈인데요 ㅠㅠ 나갔다 오면 발 씻기고 말리고 .. 산책 보다 그게 더 큰 일이더군요. 그래서 저도 르네카라멜님처럼 집 더러워지는거 걍 포기하고 물티슈로 벅벅.. 하고 있습니다. 저도 목욕은 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안 시키구요 애들도 목욕이며 발 닦기 스트레스 받아해서요..침대 올라가고 하는것도 걍 포기했습니다 아흑 ~

제 청결지수를 현격하게 낮추었습니다.
처음에는 집이 더러워지는거 아닌가 좀 스트레스였는데 참았더니 가능하더라구요.
우리 강지는 왠만하면 뒹굴지는 않고 앉거나 엎드리는 경우는 있어서
평소는 그냥 입과 네 발만 물티슈,
앉거나 엎드린 경우는 배와 엉덩이 꼬리도 물티슈....

목욕은 가능한 일주일 한번 이상 시키지 않을려고 노력중이구요..
산책은 매일매일시켜요.

요키 풀콧하시면 진짜 관리하기 힘드실텐데.. 그래도 해넣으면 너무 이뻐서 포기할수 없으실듯 ㅎ

배랑 엉덩이 다리랑 발가락이요 두놈을 같이 산책하다보니 것두 일이에요 만4 개월 넘었는데 2키로거든요 요키는 항상 풀콧이였었구 얘들도 풀콧 도전중인데 과연 생에 한번이라도 가능하려나 싶을때가 있어요

빠른 덧글 고마워요ㅋㅋ 빗질하고 물티슈로는 어디를 닦나요? 털있는 부분도 물티슈로 닦나요?

오면 빗질부터 하고 물티슈요 요크셔 키우다 말티 키우는데 참 꼬질꼬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