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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통밀가루나 현미가루라도 가루화 된건 GI가 높아지고 산화가 빠르기 때문에 통밀+현미가루에 생코코넛으로 만들어진 가루를 같이 쓰는데 글루텐이 적어지다 보니 질감이 좀 푸석해지긴 하네요 ^^;
단맛을 많이 내야 하는 베이킹엔 스테비아가루를 쓰고 아주 조금만 필요할땐 유기농 비정제 설탕과 매실액을 써요~

채식을 하는 목적이 웰빙만 있는 건 아니잖아요.. 건강을 위해서 채식을 한다면 흰 밀가루와 흰 설탕을 피하는 경우가 많겠지만, 종교나 신념 때문에 채식을 한다면 아닐 수도 있죠. 극단적인 예일 수 있겠지만, 인도의 힌두교도들은 대부분 락토오보 채식을 하지만 밀가루와 설탕을 안 먹는건 아니거든요. 오히려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먹어서 밥배 나오는 사람이 많아요.

사람마다 다르지만..저는 우리밀과통밀을 주로 먹으려고하고 설탕은 사탕수수에서 직접추출한?그런 설탕이나 되도록 과일당을 이용하는편이에요ㅎㅎ

저는 특히 밖에서의 밀가루음식은 더더욱 주의하려고 노력해여! 밖에서 파는건 거의 값싼 수입밀이기 때문에 방부제가 많이들어가 몸에 안좋거든요!! 그리구 설탕은 아주아주 적당히! 최대한 싱겁게 먹으려고 노력한답니다^^

전 우리밀만 먹어서 제약이 많네여 ㅠ.ㅠ
외식할 때 설탕은 어쩔 수 없이 ㅠㅠ

밀가루는 통밀, 설탕은 비정제설탕을 주로 먹으려고 하지만 밖에서 사먹는음식의 경우엔 그냥 먹죠~~국수라던가 떡뽂이라던가 뭐 그런것들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