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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관찰 책 들이셨는지 모르겠지만, 전 울 아이들에게 프뢰벨 자연관찰로 보여주다가 올 초에 업글해서 보여주고 있어요. 서점가서 이것저것 비교했을 때 아이의 눈에 가장 들어온 책은 둘째가 선택했었거든요. 세밀화카드와 스티커북이 있어서 그런지 그 책을 놓지 않길래 들여서 보여주고 있어요. 큰 아이는 다행히 명꼬자연관찰에 도감북을 너무 마음에 들어해서 후회하지 않고 있어요. 이번에 백과도 넣어줘야 하는데 걱정이랍니다.

저도 이번에 자연관찰을 들였는데 명꼬자연관찰이랑 연두비랑 고민하다 결국은 명꼬자연으로 들였어요...세밀화카드와 스티커북이 있어서 활용하기도 쉬울것 같아서 들였는데 아이가 세밀화카드를 너무 좋아하네요..당분간은 세밀화카드로 활용하다 책으로 넘어갈까해요.

34개월이면 연두비, 명꼬자연관찰, 자연이 성큼, 탄탄, 꿈틀꿈틀이 괜찮을것 같네요...저희아이는 현재 4살인데 집에있는 연두비는 잘안볼려고하네요..여자아리가 자연관찰을 싫어하나 싶었는데 명꼬자연이나 자연이 성큼은 왠만큼 꺼내서 보곤하더라구요...다 비슷비슷해서 아이가 잘보는 책으로 들이시는게 실패도 적은것 같아요.

그시기면 그래도 탄탄 자연속으로나 연두비 같은 실사가 맞을듯 하네요. 따로 또 업글 안해도 한질로 끝낼수 있고요. 사진이 더 이쁜 책이 좋을듯 하네요.

34개월이면 앞으로 계속 볼 책이 낫지 않을까 싶어요. 전 일찍 자연관찰을 보여줬었는데 울 아이는 자기가 보고 싶어하는 책만 아직도 꺼내와서 보여달라고 하거든요. 요즘은 책이 색감도 선명하고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아이한테 꼭 필요할 거예요. 제 아이가 보고 있는 책으로는 연두비, 두산동아 그리고 동생한테 빌려와서 보여주고 있는 명꼬자연관찰이 있어요. 같은 책도 괜찮지만, 책마다 장단점이 있어서 필요한 부분을 확실히 보여주는게 낫겠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전 기탄자연관찰책이랑 교원 자연관찰책 중 고민이에요.^^ 둘 다 마음에 들어서요. ㅎㅎ

꿈틀꿈틀이 펴지는 책도 있고 좋다고 하던데요. 저희 아인 자연을 좀 싫어해서 와우 그림책이 최고야는 창작이긴 한데 재미있게 볼 수 있어서 추천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명꼬자연관찰 괜찮아요.
요즘 표고버섯을 말리고 있는데, 울 아들 버섯책을 들고와 관찰하면서 함께 보더라구요. 박쥐와 고래는 새끼를 낳는 포유류라는 사실에 대단한 발견을 했다는 표정으로 흥분을 감추지 못하더라구요. 울 아들 요즘 명꼬자연관찰로 포유류, 조류,어류,파충류..등 분류하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명꼬자연관찰이 좋을듯 싶네요. 실사위주의 책이라 좋구요. 보기 민망하거나 혐오스런 장면은 세밀화로 표현해놓아 아이가 부담없이 볼수 있는 책이네요. 사자와 호랑이처럼 비슷한 종끼리 비교분석해 놓아서 아이의 이해를 돕네요. 부록으로 있는 그림딱지와 세밀화카드도 아이랑 인지놀이하기도 좋구요.

전 36개월 딸 최근에 기탄 자연관찰 샀어요.
가격도 착하고, 내용이나 사진 퀄리티도 좋더라구요.
기탄책은 기탄홈페이지에서 주문할 수 있어서 쉽게 살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