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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예정일 d-7일 앞두고..

하늘빛눈망울

2023.04.01

일주일남은 이시점에서..저랑비슷하게 예정일을 두고계신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저는 아직 가진통도 제대로 느낀적도 없어여... 생리통식으로 싸악 ~~아프다가 살짝 만거는 한 4번정도

있었구요.. 애낳는고통에 비하자면 그건 아픈것도 아니라구 하더라구여..

이슬이 비춘것도 아니구 언제 배가 아퍼 나올까 라는 생각뿐입니다..

막달이면 아가가 덜움직인다고 하든대.. 저희 아가는 낯에는 조용한데.. 밤에 제가 누워 잘려고만하면 너무나

요동을 치며 움직여요.. 제가 잠들기까지 실갱이를 한답니다.. 왼쪽오른쪽 돌아가면서 방향을 열번도 더바꾸나봐여

누워도 편하질 않아서 힘드네요..

막달인데두 아가가 이제 2.8 넘었거든여.. 선생님은 이정도면 낳기는 좋을꺼라 하셨는데 예쩡일 지나면은 유도분만을

하자고 하시더라구여.. 유도 하면 80%가 제왕절개로 넘어간다는 말도있던대..ㅠㅠ 41주까지 기달려보는게 낳겠죠?

2주전 내진했을때 자궁이 1센치 열렸다고 골반형태도 좋다고 하셨는데, 이슬이 안비추고 진통이 올수도 있는지...

양수부터 터진후에 진통이 오는 경우는 친구를 봤거든요.. 어떻게 진통이 올찌..겁이나요.. 첫애라서 경험도 없구..ㅠㅠ

임신기간동안 배뭉침도 없었고 가진통도 아직까진 없는걸봐서 진진통일때 어떻찌.. 그 아프다는 자체가 상상이 안가요..ㅠㅠ

하늘이 노래져야 애가 나온다는 어른들의 말이 정말 맞겠죠? 저랑 비슷하신 분들 조언좀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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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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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예

    저도 예정일이 30일인데요...가끔 가진통처럼 배가 싸~하게 아팠다 말았다하고........배뭉침이 심해용,...
    언능 낳고십은데..제가 댕기는 병원 담당샘은 내진두 안하시는 분이라..얼마나 내려왔는지 자궁은 열였는지
    궁금하고...ㅠㅠ 신랑 휴가날짜 마춰서 낼쯤 나와쓰면 좋겠는데......전혀 나올 생각이 업나봐요...

  • 혜린

    전 23일 예정일 이예여.전 가진통 무쟈게 자주 오는뎅...근데 이슬 같은건 한번도 본적이 없어여.가진통 너무 자주와도 좋을거 없어여.사람을 지치게 하거든여.근데 몇일전부터 가진통이 좀 줄었어여.더 자주오고 아파야 하는데 진통이 주니...이러다 유도분만 할까 두렵네여.애기 노는건 확실히 줄었구요.옛날엔 거의 하루종일 쉬지도 않고 놀아서 잠도 못자게 하더니 요즘은 하루종일 얌전해여.한번씩 꿈지럭 하면서 있는거 확인만 시켜주공...

  • 게자리

    저랑 예정일이 비슷하시네여./..30일이 예정일인데...아직 가진통 몬느껴봤네여..아기 지금 3킬로 넘었는데...음...의사선생님왈 이번주중으로 봅시다 하는데...아직 아무런 기미가 없어여...첫째때도 예정일 지나 9일 있다가 나왔는데...유도분만 날짜 전날 새벽에 나왔어여...전날 이슬비추고 그날 가진통 약간 있었던거 같고..담날 새벽에 낳았네여..^^ 그전까지만 해도 자궁 하나도 안 열렸다고 했거든여...^^ 걱정마시고...좀있음 만날수 있을꺼에요

  • 갈기슭

    저는 더 했어요~ 자궁벽이 두꺼워서 전혀 열리지도 않았었구요..
    이슬은 고사하고 가진통도 못느껴봤었어요.. ㅎㅎ
    아기는 3kg이 넘은지 오래였고~ 하루하루 불안에 살았죠..
    결국 41주1일 되는날 유도분만시도해서 6시간만에 자연분만으로 건강한 아들 순산했구요~
    저도 낳기전에 유도하면 제왕절개로 넘어갈 확률이 높다고 들어서 출산하러 가는 당일까지
    불안함을 떨쳐버릴수가 없었는데, 다행이 약발을 잘받았는지 촉진제 투여한지 얼마안되서
    진통오기 시작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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