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의 육식 반려동물들의 육식????
남은
어쩌면 참 중요한 질문인것 같기도 하네요.
이런건 수다님이 답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죄송하지만 우리집 개는 사실 남은 음식먹는 청소부 같다고 할까요?
조금은 마음에 걸리기도 했구요.밥과 물은 잘줍니다.철저하게 소식해서 제게 욕먹지만요.
그들은 육식을 참좋와 하는것 같습니다.다른것도 잘 먹지만요.
우리인간이 동물과 다를바 없다고 하잖아요.윤회설을 보면요.조금은 윤회설을 믿는지라
그들에게 채식을 시켜야할 의무가 있을까요?
최소한 가까이 있는 반려동물에게만은 채식 시켜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질문을 하면서도 좀 복잡해지거던요.
그럼 다른 육식동물들은 어떡하지? 그럼 동물원에는 어떻하지?
수다님은 좀 아실것 같기도 하네요.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구시렁구시렁--
동물들에겐 채식을 시키면 가능할것 같은데-그래서 다음세상에 인간으로 태어날려나요?
근데 내가족 형제들은 도무지 제의지로 채식을 하게 할수 없다는것이 참 마음이 아프네요.
내가족만이라도 좀 변했으면 하는데 변하는것 같기도 한데 참 어려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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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
살찐엄마님.. 개가 먹는 야채사료는 베지푸드나 100%닷컴에 가셔도 순수채식사료 팔고 있는데요...가격도 일반사료값이에요.우리집 4살먹은 강쥐도 채식사료 먹고 있는데 일반사료 먹일때 보다 변도 굵고 속이 시원해서 인지 몸이 가벼워서 펄쩍펄쩍 뛰어다니고 기운이 뻗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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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손질
핑님...양배추 먹는 개 상상하니 진짜 귀엽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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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
저도 고민인데.. 저희 집 강아지는 11년 동안 사료와 고기를 먹고 살았어요. 하루아침에 채식을 주면 쇼크에 빠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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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수록매력
개는 사람이 먹는 걸 먹이면 안된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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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누리
개는 잡식이라서 .. 개까지 채식을 시켜야 한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다이어트용으로 나온 (수의사만이 판매할 수 있는) 야채사료는 있습니다.
상당히 비싼 처방식사료 입니다. 저희집 순이(슈나우저) 살을 빼기 위해서 처방식으로 먹이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이라고 하셨는데 그 범주를 보자면 .. 고양이는 육식동물입니다.
전 일부러 사료에 동물성단백질이 50%이상이 들어있는 홀리스틱급 사료를 먹입니다.
고양이과 동물은 육식을 해야하는데 시중 사료 -
나리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자 비건 입장에서 부족하지만 제 의견을 말씀 드리자면...동물원의 동물들은 강제적으로 울타리에 집어 넣고 사육 당하고 있는것인지라...먹거리에 있어서 반려동물과 접근이 달라야 할것 같다고 생각합니다...반려동물들은 최소한 수억년전부터 사람이 길들여 곁에 둬온 동물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보호자가 육식을 통제할 수 있다고 여겨지며, 내 반려동물을 먹인다고 다른 동물의 시체 살점을 돈을 주고 사와서 먹이는건 기본적인 동물 사랑에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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