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네^^ 댓글 감사해요. 제 눈치 보느라 요즘 종이호랑이 되었네요. 좀 불쌍하기도.

아무 병원치료없이 그정도 유지하시는거면 정말 대단하신데요
병원에서도 180까지는 그리 걱정 안해도 된다고 했고 사실 일반인들도 식후 그이상 튀는분들 많아요
남편분께서 관심갖고 지켜봐주셔서 맘 든든하시겠지만 너무 지나치게 그러시면 오히려 스트레스 받아서 혈당이 더 튀어요 이건 분명해요 제가 소소한 집안일로 신경좀 쓰면 평소보다 혈당이 더 튀더라구요
남편분과 잘 대화 나누셔서 조금만 천천히 가자고 해보셔요 홧팅입니다~!

약복용나쁜것 안데요
상의해보세요 쌤하고요

아직은 함께 운동도 해주고 관심을 많이 갖어줘서 고맙고 든든한데, 오늘은 울컥하고 밉더라구요. 진짜 싸움 날뻔 했다니까요. ^^
님이 남겨주신 댓글이 힘이 많이 됩니다. 감사해요^^

힘드네요. 식단이 똑같은데 어느때는 튈때도 있어요.
운동도 열심히하고 먹는 양도 확연히 줄어서 몸무게가 많이 줄어서 좀 걱정입니다.
군살이 빠지는거 같아 아직까지는 그래도 좋은데 더 빠지면 안될거 같아요.
평생 이 당뇨라는 친구랑 잘 지낼수 있을지... 에효~ 한숨이 나옵니다.

가끔 모임때나 저녁때 높을수 있는것으니 당뇨인이겠지요
약없이 당뇨인이 그정도 (님정도) 유지하는것은 상당히 쉽지 않은 것이구요

170정도까지는 크게 혈관손상은 적습니다

몸이 높은수치만을 기억하는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님같은 경우 당화혈색소가 크게 차이나지 않을꺼에요... 경험상 그래요

물론 재어보지 않은 혈당은 알수 없기에 뭐라 말씀드리기 애매하지만...
남편분은 걱정되어서 하시는 소리같네요..

열심히 하는대도 정상인에 잣대로 들이대어 잔소

약물없이 관리 하면 식이 운동중요하죠 한번튀면 내려가두기두힘들고 하지많 식이 운동한다고 혈당 착하게 나오는건아니에요 전1형당뇨8년차지많 재가느낀건대요
당뇨라는 친구는 까칠하고 밀당의 여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