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얼마전 클린책을 읽었어요!!

이전엔 다이어트를 위해 무작정 생식을 했었지만 이제 왜 생식이 몸에 좋은지 이유를 알고 시작하였답니다.

과연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천지차이네요.. ㅋㅋ

삼일째 아침 유동식, 점심은 급식이므로 밥1/2공기 된장국이나 무국 등 고기를 제외한 야채국, 반찬은 될 수 있으면 시금치 등 나물만 섭취하되 고기나 두부등이 나오는 날이면 그냥 김치와 함께 밥을 먹고 있습니다. 저녁은 유동식과 채소 샐러드를 병행하고 있으며, 간식으로는 녹차나 당근 스틱, 야채주스 1컵 등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배가 많이 고프지 않고 오히려 예전에 밥을 먹을 때보다 훨씬 기분좋은 포만감을 느끼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매일아침 얼굴이 퉁퉁 붓는 것입니다. ㅠㅠㅠㅠㅠ

퉁퉁퉁퉁 있다가 저녁 퇴근시간이 다 되어서야 제 얼굴로 돌아온답니다.

저녁도 6~7 안에는 먹고 고기나 곡류 등 소화하기 어려운 음식을 먹는것두 아니고 짜거나 맵거나 자극적인 맛을 먹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붓는지 모르겠어요ㅠㅠㅠ 아침마다 창피창피;;;;

독기가 빠지는 것일까요?? 하지만 정말 심하게 부어요.. ;; 동료들이 깜~~ 짝 놀란답니다. ㅠㅠ

또, 변을 보는데 시원하게 나오지 않아요.. 음.. 뭔가 덜 끝낸듯한///ㅅ///

클린을 준비하면서 자연스럽게 오는 과정인가요??

아님 제가 무언가를 잘못하고 있는 것일까요?? ㅠㅠ

이 과정이 얼마나 반복될지 걱정이에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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