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가족 6명이 함께 제주도에 가려고 합니다.
다들 몇번씩 다녀왔던곳으로 우도나 마라도 등은 다녀왔고 유명 관광지도 많이 가봤습니다.
그래서 이번은여름에제주도에 가는게 처음이라 해수욕도 하고 휴양림에서 쉬어 보기도 하고
어머니를 위해서 온천도 해보는 그런 일정으로 잡았습니다.
어머니와 초딩1학년, 중3의 입맛과 오름도 가고 올레길도 걷고 싶다는의견을다 맞추려니 너무 어려웠습니다. ㅠ.ㅠ
올레길은 해수욕할때 조금이라도 걸어보라고 해수욕을 두번이나 넣었네요.

3박4일 꽉 채운 일정이라 좀 빡빡한 감도 있는데
그중에서 제일 걱정인건3일내내 아침입니다.
숙소 근처 가볍게 먹을 만한 아침거리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표선이나 남원 부근에 맛있는 점심 하는곳 있으면 알려주세요.
이왕이면 지역 특별 메뉴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날
제주목관아 - 동문재래시장 - 동문 수산물 시장(점심 - 자갈치상회) - 풍림콘도체크인
- 쇠소깍 - 정방폭포 - 저녁 (이어도전복해물탕) - 천지연폭포(칠십리교)야경 - 아케이드상가 중앙통닭 -숙소

둘째날
아침 - 휴애리 - 감귤따기 ( 최남단체험감귤농장) - 점심 - 표선해수욕장
- 농협하나로 장보기 - 숙소 (하늘빛리조트) - 저녁 (숙소에서 바베큐)

셋째날
아침 - 차귀도배낚시 (점심은 낚시후 매운탕으로) - 저지오름 - 간식(황금륭버거) - 산방산탄산온천
- 저녁 (중앙식당 보말국) - 숙소 (서귀포자연휴양림)

넷째날
아침 - 휴양림산책 - 말타기(초원승마장) - 유리의성 (체험) - 점심 (재암식당)
- 협재해수욕장 - 간식(숙이네보리빵) - 저녁 (하르방밀면) - 공항(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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